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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리기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경찰조사가 이어지는 어수선한 병원 분위기 교대근무도 힘든데 업무까지 많아서 스트레스가 큽니다 처음 입사조건과도 다르고 타 부서와 달리 월급포상도 적어 이직이 될까요? 저는 유별나게 간호사 직업군의 내담자들이 많습니다 병원만의 특유의 문화가 있더라고요 직원끼리도 군기가 심하고 간호사간의 태움은 유명하죠 환자는 아프니 예민한 상태이고 보호자까지도 거드니 유달리 감정소모가 심합니다 의사 선생님의 간호사에 대한 하대가 장난 아니고요 생사를 관장하는 곳이라 약품 하나하나 일일이 확인하고 세심히 신경 써야 합니다 제 아이가 어릴 때 주로 가던 동네 소아과에서 아빠가 데려온 한 아이가 있었는데 간호사님이 접수하고 일일이 다 처리하길래 다른 간호사에게 보호자가 왜 간호사한테 다 맡기..
2023.07.26 -
사업할까요?
자동차회사에 다니는 남편의 거래처 지인에게 사업제안을 받았어요 저는 세무일을 쭉 했었고 현재 육아 중입니다 제가 사업이 가능할까요? 남편분보다 아내분의 힘이 더 좋죠 고집이 대단하고 성격이 불같은 뒤끝 없는 분들이 바로 정사일주예요 배짱도 있고 인정도 많고 우두머리 해야죠 명의로든 실제로든 아내분이 끌고 가는 게 맞습니다 올해는 사업에 대한 정황이 오고 가고 내년에는 확실히 간판을 달게 됩니다 생애 큰돈 벌 기회가 있고 결국 큰돈은 만지는데 겁재로 인한 손재수도 보입니다 41세 대운에 큰 돈을 만지지만 나눠가져야 하는 상황. 줘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속전속결. 다혈질. 금전문제가 정확하니 회계는 알아서 잘 챙깁니다. 취급하는 물품은 자동차부품입니다 항공 자동차 선박등의 관련업종에 직업이 있으니 찰떡이죠..
2023.07.25 -
여과지
언제쯤 건강이 좋아질까요? 딱 봐도 윌지의 글자가 위태롭죠 이 연약한 수는 많은 나무에 둘러싸여 설기 되고 있습니다 나를 극하는 큰 산도 버티고 있구요 일지와 자묘형이 걸려 있어 방광이나 생식기 자궁질환이 걱정스럽니다 신장기능이 약해져 투석을 받고 계세요 언제쯤 이식받아 건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원천적으로 사주원국에서 이미 질병을 안고 살아야 하는 암시가 있지만 대운의 힘을 빌려야겠습니다 29세부터 수기운을 살려주는 금기운이 몰려옵니다 물을 계속해서 공급해 주면 탁한 물이 점점 맑아집니다 신장투석을 할 때 수분제한을 해야 하는 게 힘들다고 하세요 병원에서 얼음을 입에 물고 있는 게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더운 날 갈증해소가 안된다고 천천히 마셔야 되는데 꿀꺽꿀꺽 먹고 싶대요 물도 맘대로 못 먹네요 아이..
2023.07.24 -
유튜브
유튜버로 돈을 벌 수 있나요? 무관사주에 관공망이 겹치니 직장생활이 쉽지 않습니다 어둠 속에서 하는 일 유튜브도 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식업으로 큰돈 벌 사주인데 배짱도 있고 솜씨도 있습니다 내 재주와 내 몸에서 나온 재능이 엄청난 사주입니다 남자 빼고 다 되는 사주 내 아랫도리가 큰 바위로 우뚝 서 있고 남자를 밀어내는 사주입니다 말로 하는 직업이 아니면 귀에 피가 나도록 잔소리합니다 남편을 피 말려 죽입니다 말년까지도 남자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결혼이 많이 늦죠 만혼하면 액땜이 되므로 늦게 결혼하는 게 유리합니다 남자생각은 없고 오직 돈 벌 궁리만 합니다 해외이전은 생각 없으실까요? 물을 건너는 것도 한 방법이니까요 영어는 잘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안 풀리면 해외나 섬 바닷가에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2023.07.23 -
관계 맺기
동료들이 나를 미워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제가 직장 생활했을 때 전문직이 아닌 이상 협업해서 해야 하는 게 직장일이고 어딜 가나 사회성이 적당히 있으면 수월해지겠구나 싶었어요 대체로 고만고만하게 인간관계를 잘하면 일을 조금 못해도 무난하게 덮어지거든요 일을 잘해도 인간관계 때문에 우는 게 직장이에요 경제와 직결되는 부분이라 쉽게 그만둘 수가 없잖아요 무던하게 잘 묻어가는 성격이면 중간은 가니까 활달하고 거침없는 동료들을 부러워했었어요 삼삼오오 모여 수다 떨고 있으면 그 자리를 에둘러 지나갔어요 막 최대한 부산하게 바쁜척 일하면서요 제가 끼어들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내 욕하는 것도 아니고 별 얘기 아니란 것도 너무 잘 알지만 유독 그 상황에 소외감이 들어 힘들었어요 재들은 저렇게 쉬운데 난 왜 이리 어렵지??..
2023.07.22 -
나는 뭐해요?
나는 뭐해요? 지금 뭐 하고 계시는데요? 대학졸업 후 취업준비도 했다가 공무원 시험 준비도 했다가 유튜브가 돈이 되길래 해봤는데 별 소득이 없고 주식이 잘된다고 해서 이천만 원 투자했는데 날리고 알바라도 할까요? 사주에서 돈은 피입니다 우리 몸에 돌고 있는 그 혈액 이분이 쓴 돈은 다 부모의 피입니다 아직도 자립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있지만 사실 독립할 의지도 없습니다 이렇게 격각 된 사주는 한 곳에 정착이 쉽지 않고 자꾸만 옮겨야 하는 상황에 노출됩니다 이거 하다 저거 하다 왔다 갔다 인생이 다 흘러가버립니다 숨어있는 상관으로 한탕을 꿈꾸지만 결과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하기는 싫습니다 내가 능력은 많은데 기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만 주어지면 누구보다 잘한다고 하십니다 중소기업에 가면 잘..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