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4)
-
남편의 외도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했습니다애초에 저는 이혼을 원하지 않았고 남편이 돌아오길 희망합니다 을목이 뿌리내릴 땅이 귀한 사주입니다인중 무토와 해중 무토는 보잘것없는 땅으로뿌리내리지 못하고이리저리 부유하는 삶입니다안정을 바라지만 불안한 삶입니다늘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운명입니다순환근무하는 형태로 일을 해야 장기근속이 됩니다 한 살 연상의 남편과 나는 접점이 없는 궁합입니다서로에게 증오도 사랑도 없달까남편은 기분파이고 즉흥적입니다자신을 둘러싼 고된 피로에 술을 마십니다또 다른 여자를 만납니다영원히 해소되지 못하는 갈증에 스스로를 혹사시킵니다너무나도 건조한 사주라 물이 많은 나에게 이끌렸지만남편에게는 금세 증발되고 맙니다 나 또한 무직인 상태로 홀로서기가 쉽지 않습니다외국계회사나 계약직형태로 직장..
2024.07.28 -
전남친의 연애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어요어쨌든 다른 여자와 사귀고 있다는 소식에그 둘이 궁합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남자친구의 사주는 국가직이나 공기업에 근무하고경찰이나 경호원, 혹은 군인처럼 센 직업에 종사하면 유리합니다운동부 출신처럼 다부진 사람이고시원시원하고 주도적인 성격이라 인기만점입니다사람과의 관계도 유능하게 잘해 영업도 괜찮습니다그러나 시작은 잘하나 마무리가 시원찮고결과를 보기까지 인내하지 못해결실을 맺지 못하는 성향입니다한 직장에서 정년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자기 사업을 해도 크게 해서 큰돈을 벌거나크게 망해서 힘들거나 인생의 부침은 있습니다 60대까지 남자로서 유리한 사주이고결혼까지 골인이 쉽지 않지만애정사는 잘 만들어집니다이 남자를 가만히 두지 못하는 여인들이 많습니다 궁합은 상대의 사주를 알아야 ..
2024.07.27 -
시댁문제
올해 이혼수 있나요?시댁갈등으로 너무 힘듭니다 일단 남편은 나와 끈질긴 인연이고내가 이혼하고 싶어도 남편은 아내를 못 버립니다작년까지도 갈등이 극심했고 올해도 내년도 내후년에도 쉽지않습니다그러나 시댁이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긴 해도남편뒤에 숨으면 되고 내가 나서지 않아도 됩니다 시어머니의 권력이 막강한 집안입니다시어머니의 간섭이 나를 지치게 하지만남편에게 기대면 되니 한숨 돌릴 수 있습니다 하나를 알면 백개를 깨우치는 눈치가 있지만절대 애교가 없습니다신경이 예민하고 작은 말 한마디에 상처를 잘 받아한번 화나면 싸움닭처럼 달려드니시어머니 입장에선 괘씸합니다 나는 손효를 잡고 있고 왕상하고시어머니 부효는 복신으로 숨어있는데다 휴수합니다나를 극하고 싶어도 지금은 힘이 없습니다거리 두기만이 살길입니다
2024.07.26 -
남자친구의 속마음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제가 매달렸어요일단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 상태인데 제 진심을 알게 하고 싶어요 세효와 응효가 서로 생해주는 관계이고아직 서로에게 애정이 깊습니다연락을 뜻하는 부효가 공망인데 공망이 충되는 이달에 관계의 재정비가 이루어집니다이달 안으로 재회가 가능합니다주변여건이 세효를 생해주는 상황이라여러모로 내게 유리합니다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의 모습이 보입니다내쪽에서 더욱 사랑하기에 용서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앞으로의 관계에서 다른 여자가 중요한 트리거가 되기에 두고두고 나를 힘들게 합니다
2024.07.25 -
직장적응
직장에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이직을 하는게 나을까요? 현재 상황에 대한육효에선 죄다 공망입니다세효는 재를 잡고 공망이고회사동료인 상대 응효는 동하여재효가 부효를 화출해 회두극당하고 있습니다그또한 공망입니다 공망은 진심아님, 거짓, 본심이 아니라는 뜻입니다이직을 묻는 심사는 사실상 이직에 큰 의미가 없이별뜻없이 한말임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회사동료와 나는 육합으로 결론이 나니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직보단 회사에 남는걸로 결론이 납니다 공망이 해공되는 7월에 다시 상담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2024.07.24 -
섹스리스
결혼 10년 차인데 남편이 스킨십이 없어요연애 때도 마찬가지였고 궁합이 안 맞나요? 가정생활엔 다양한 이유로 불화합니다남편복의 한계가 있는 사주로남편역할을 제대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돈을 잘 벌어다 주는 남편이라 좋지만사랑을 주지 않는 남편이구요사랑을 잘해주는 남편이라 좋지만돈을 벌지 못하는 무능한 남편이라 힘듭니다불행의 크기를 재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한집에서 살을 맞대고 살아가는 게 쉽지 않기에차라리 주말부부나 교대근무라서 자주 못 보는 생활패턴이 되면위안이라도 삼겠는데매일 같은 침대에 눕지만나를 외롭게 하는 사람이라 견디기 쉽지 않습니다결혼생활 십 년간 수치스럽게 매달려도 보고울부짖어도 봤지만 똑같은 남편이 원망스럽습니다그러나다른 남자와 살아도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내년에 남부..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