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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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
남자친구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요구해 헤어졌어요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올해 너무 힘듭니다 사실상 나의 마음도 상대에 대한 믿음이 없으세요상대 또한 나와 육충으로 이미 헤어진건 맞습니다무엇보다 나는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손을 잡고 있어 남자를 밀어내고 있지만아직은 남자를 붙잡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그 마음은 올해 12월에 완전히 접게 됩니다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는게 더욱 유리합니다 사주에 남자가 많습니다한남자와 알콩달콩 오래 사는 게 쉽지 않습니다좋은 남자와 결혼해도 함께 있으면 불편해요나의 활동을 억제하고 통제하는 남편이기에가까이하면 거리가 생기고 멀어지면 외롭습니다 많은 남자를 거쳐야 하니되도록 결혼은 늦게 하되연애로 많은 이별을 감당하는 게 낫습니다
2024.10.04 -
고독한 사주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어요제 나이가 꽉 차서 결혼을 정말 하고 싶은데앞으로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갑술일주는 남편이 공망이고마른 흙이라 본의아니게 남자를 누르려합니다내 품에 들어오는 남자는무능해지기에 집안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 노출이 됩니다그마만큼 능력이 크기에 재물을 잡는 꾀가 있습니다 언변이 좋아 남을 쉽게 설득하기 때문에보험업이나 네트워크마케팅에서 우위를 점합니다자기 사업도 수완을 발휘하니요식업 창업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남편복이 적은 사주이고떨어져 지내야 해로가 되니남편이 있어도남편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고외로워지니 이성의 유혹에도 쉽게 넘어갑니다얇은 귀가 두고두고 발목을 잡아요 남편에 대한 큰 기대를 접어야마음고생을 하지 않습니다고독을 낭만적으로 즐기셔야 인생이 풍부해집니다
2024.09.28 -
동거5년
이혼 후 동거 5년째입니다왜 이리 마음이 공허한지 이 남자 계속 믿고 살 수 있을까요?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분이세요다만 한번 화가 나면 절제가 되지 않습니다임자일주가 인덕이 약해요인덕이 약한데 화나면 질러버리니 주변에 사람이 드물죠겉으로 보긴 여장부이고 독립적인 사람이지만마음이 여리고 외로움을 잘 탑니다 수가 많은 사주는 옛날부터 화류계가 많다고 했는데이 분은 호프집을 운영하십니다술을 다루니 애정사가 종종 생기지만바람피우다 걸려도 딱 잡아떼는게 임자일주입니다 육효로 본 두분의 관계는상대는 나에게 애정이 있습니다그러나 힘이 하나도 없어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이런 상황에서 결혼을 하자고 하기 엄두가 나지 않을 뿐더러내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는 직장을 다녔지만현재는 무직으로 가게일을 돕고..
2024.09.02 -
동거의 끝
일 년 넘게 동거 중인 남자친구가 한심합니다둔한 사람이라 제가 힘들어요나가라고 해도 눈치가 없고 헤어질 수 있을까요? 육효로 본 현재 상황은이미 헤어질 결심을 하셨네요남자친구로 인해 돈도 잃고 건강도 잃게 됩니다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입니다오늘은 술날남자친구에게 나는 그 어떤 미련도 없습니다이미 떨어진 꽃으로 회복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단도진입적으로 말하면 나갈 사람입니다아무런 힘이 없는 사람이라 무능력합니다이미 닫혀진 나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순순히 따르게 됩니다 앞으로 하게 될 연애는인기가 많은 남자만인의 연인이라 내 것으로만 소유하지 못합니다혹은 돌싱이거나 임자가 있는 남자입니다첫눈에 반하고 쉽게 인연이 맺어지지만그만큼 쉽게 헤어집니다
2024.08.03 -
을의 연애
전남친이 그립습니다이미 결혼을 한 상태인지 아닌지 알수 있나요?미혼이라면 연락을 해봐도 될까요? 매번 연애상담이나 취직상담을 하셨던 분입니다이번에 전남친이 소환된 상담입니다 육효점으로 본 현재상황은상대와 나는 접점이 없고 이미 끝난관계로 나옵니다현재는 미혼으로 보이지만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직접적인 연락을 하기보단 서로 아는 친구들의 도움을 통하는게 나아보입니다 화토가 없는 사주로물과 금뿐입니다나를 제어하고 생해주는 게 없다보니균형이 많이 무너진 사주입니다결과를 빨리 보고픈 조급함에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직장생활보단 자기 사업이 유리한데아직은 어려서 직장을 다니고자 하십니다공무원준비도 해봤고 직장도 다녀봤지만성과가 없어 포기하고 결혼을 희망합니다애정사가 잘 만들어지는 곳이 직장인데 무직입니다 그..
2024.07.31 -
남편의 외도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했습니다애초에 저는 이혼을 원하지 않았고 남편이 돌아오길 희망합니다 을목이 뿌리내릴 땅이 귀한 사주입니다인중 무토와 해중 무토는 보잘것없는 땅으로뿌리내리지 못하고이리저리 부유하는 삶입니다안정을 바라지만 불안한 삶입니다늘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운명입니다순환근무하는 형태로 일을 해야 장기근속이 됩니다 한 살 연상의 남편과 나는 접점이 없는 궁합입니다서로에게 증오도 사랑도 없달까남편은 기분파이고 즉흥적입니다자신을 둘러싼 고된 피로에 술을 마십니다또 다른 여자를 만납니다영원히 해소되지 못하는 갈증에 스스로를 혹사시킵니다너무나도 건조한 사주라 물이 많은 나에게 이끌렸지만남편에게는 금세 증발되고 맙니다 나 또한 무직인 상태로 홀로서기가 쉽지 않습니다외국계회사나 계약직형태로 직장..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