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일주 여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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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
출산으로 잠시 학원을 접었는데다시 학원을 창업하려고 합니다지금 시기가 적절할까요? 피아노학원을 운영하셨던 선생님입니다손으로 하는 일은 평생 하는 천직이 됩니다그림이나 예술 쪽에 관심이 많고 곧잘 합니다펜드로잉을 취미로 했지만 전시까지 열어 수준급 실력입니다 내년을 창업시점으로 잡으세요식상대운이라 가만히 있지 못하고 에너지를 발산하려 합니다어찌 됐든 집밖으로 나가야 하고올해는 정리 정돈하는 시기이므로 새로 시작하기엔 내년이 유리합니다돈벌이가 잘 되는 수확하는 시기가 옵니다풍년을 맞을 준비를 미리 하는 게 낫겠죠지금은 씨 뿌리는 봄여름이니 서둘러야 합니다 학생을 돈으로만 보지 않는 진정한 교육자입니다애면글면 학생들에게 애를 쓰고마음깊이 존중합니다
2024.10.06 -
시댁갈등
시댁 갈등이 너무 심합니다남편이 중간 역할을 해주지 않아 원망스럽습니다 아직 신혼이지만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육효에선 이미 내가 움직이고 있고시댁은 공망으로 현재는 잠시 소강상태이지만충되는 9월에 또다시 나와 갈등을 빚게 됩니다세응이 극의 관계로 참 맞지 않습니다남편인 관효는 복신 돼 숨어있어 현 상황에 적극적이지 않습니다그래도 왕상하고 나와는 합이 되어 있으니9월에 본인의 입지를 분명히 하여 내편이 되어줍니다 사주에서는자식이 보이지 않습니다임신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나는 임신이 간절하지만 자식은 설자리가 없습니다자식이 나와 남편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존재인데그마저도 지지대가 없어 쉽지 않은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2024.08.24 -
내 모양대로 살기
퇴사를 하고 이직을 준비하던 중 스카우트제의를 받았어요입사를 하려고 바쁜 상황에 남자친구의 결별로 너무 힘들어요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직장과 남자는 여자에게 관입니다수일간의 여성들은 토가 관인데토는 수시로 모습을 바꿉니다사주원국에서 관의 모습은 지장간에 미약하게 숨어있고대운에서도 관은 자리잡지 못해 불안합니다 예전에 상담했던 다른 분은본인은 직장에서 승진하고 신혼이었던 남편분이 크게 다치셨어요직장의 모양이 사주의 분에 맞아 승승장구하지만미혼사주 속에 남편이 들어와 계시니 남편이 다치는 결과를 낳게 됐어요주말부부로 지냈다면 어땠을까 안타까웠어요내 사주의 한계를 안다는 게 너무 중요합니다 식상이 발달해 주인의식을 갖고 일을 합니다하나를 보면 백개를 깨우쳐 일머리가 좋으니 직장에서 인정을 받습니다이직을 할..
2024.08.19 -
시댁문제
올해 이혼수 있나요?시댁갈등으로 너무 힘듭니다 일단 남편은 나와 끈질긴 인연이고내가 이혼하고 싶어도 남편은 아내를 못 버립니다작년까지도 갈등이 극심했고 올해도 내년도 내후년에도 쉽지않습니다그러나 시댁이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긴 해도남편뒤에 숨으면 되고 내가 나서지 않아도 됩니다 시어머니의 권력이 막강한 집안입니다시어머니의 간섭이 나를 지치게 하지만남편에게 기대면 되니 한숨 돌릴 수 있습니다 하나를 알면 백개를 깨우치는 눈치가 있지만절대 애교가 없습니다신경이 예민하고 작은 말 한마디에 상처를 잘 받아한번 화나면 싸움닭처럼 달려드니시어머니 입장에선 괘씸합니다 나는 손효를 잡고 있고 왕상하고시어머니 부효는 복신으로 숨어있는데다 휴수합니다나를 극하고 싶어도 지금은 힘이 없습니다거리 두기만이 살길입니다
2024.07.26 -
남자친구의 속마음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제가 매달렸어요일단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 상태인데 제 진심을 알게 하고 싶어요 세효와 응효가 서로 생해주는 관계이고아직 서로에게 애정이 깊습니다연락을 뜻하는 부효가 공망인데 공망이 충되는 이달에 관계의 재정비가 이루어집니다이달 안으로 재회가 가능합니다주변여건이 세효를 생해주는 상황이라여러모로 내게 유리합니다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의 모습이 보입니다내쪽에서 더욱 사랑하기에 용서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앞으로의 관계에서 다른 여자가 중요한 트리거가 되기에 두고두고 나를 힘들게 합니다
2024.07.25 -
전화이별
3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와는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요 근래 집안사정이 안 좋다고 빌드업을 쌓더니며칠 전 전화로 이별을 통보받았어요행복했던 기억뿐인 우리 재회할 수 있나요? 육효로 본 현재 상황은육합으로 딱 묶여있어 이별을 말하긴 이릅니다아직 서로에게 남아있는 애정이 너무 큽니다다만 두 분 다 매우 휴수하여이 상황을 타개할 힘이 없어요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지친 상태입니다여자분이 먼저 손을 내밀어보세요 이별하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하셨지만남자친구의 가정사는 사실인듯합니다남자친구에겐 갑작스러운 일, 시끄러운 일로 말미암아정신없이 몰아치는 상황입니다집안일만으로도 이미 한도초과입니다 이달은 안부를 묻는 문자나 톡으로 간간히 곁을 지켜주다가다음 달에 직접 만나보세요어느 정도 정리가 돼야 남자분도 다음을 챙길 수 있어요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