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이별
2024. 7. 14. 00:50ㆍ사주읽기
3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와는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요 근래 집안사정이 안 좋다고 빌드업을 쌓더니
며칠 전 전화로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행복했던 기억뿐인 우리 재회할 수 있나요?
육효로 본 현재 상황은
육합으로 딱 묶여있어 이별을 말하긴 이릅니다
아직 서로에게 남아있는 애정이 너무 큽니다
다만 두 분 다 매우 휴수하여
이 상황을 타개할 힘이 없어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지친 상태입니다
여자분이 먼저 손을 내밀어보세요
이별하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하셨지만
남자친구의 가정사는 사실인듯합니다
남자친구에겐 갑작스러운 일, 시끄러운 일로 말미암아
정신없이 몰아치는 상황입니다
집안일만으로도 이미 한도초과입니다
이달은 안부를 묻는 문자나 톡으로 간간히 곁을 지켜주다가
다음 달에 직접 만나보세요
어느 정도 정리가 돼야 남자분도 다음을 챙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