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괴롭힘

직장 내 동료와 갈등으로 힘듭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직을 해야 할까요?

 

 

 

육효로는

세가 왕해 내가 대응할 힘이 있습니다

상대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크긴 한데 일단 나도 맞설 수 있습니다

 

귀인이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내가 피하고 말지 절대 맞서지 않습니다

체면을 중요시 여기고 한번 맘에 들지 않으면 아예 등을 돌려버립니다

고지식한 처세를 고수하면서

시시비비를 잘 가리기 때문에 상대를 까칠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는 남들 눈에 쉽게 띄고 그만큼 구설이 따릅니다

내년만 되도 

마음을 한결 내려놓게 되어

자신의 기준이 낮아지고 주위의 평판보다 그저 편함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쉽게 쉽게 갈려고 하고 좋은 게 좋은 거다 

자신의 처지와 상황에 안주하려 합니다

 

그 좋은 직장을 쉽게 내려놓지 못합니다

어딜 가나 또라이가 있다고

자기 합리화를 시도해 버티게 될 겁니다

이직을 하더라도 25년은 돼야 하니

마음의 흔들림을 붙들어 매어 억지로 안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