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2024. 7. 15. 00:09사주읽기

거래처 직원과 호감을 쌓다 선을 넘어버렸어요

저도 이제 신혼인데 계속 이 만남을 이어가도 될까요?

 

 

사람을 상대하는 영업직에 종사하다 보니

만날 사람도 가야 할 곳도 많습니다

장생지로 사랑받음에 익숙하고

세상과도 부드럽게 인간관계를 능숙하게 잘합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로 작은 친절이 연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단순한 기쁨을 주는 사귐에 지나지 않지만

33살 대운부터는 괴로움을 주는 연애로 변질됩니다

 

남자로 인한 잡음이 있는 사주입니다

나의 남자로 안정되게 정착하기보다는

끊임없는 변하는 불안함이 도사라고 있어요

 

육효로 본 나와 상대는

육합으로 딱 붙어있어

서로를 갈망하고 지극정성입니다

도저히 헤어질 수가 없습니다

머리로는 안된다고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만

마음은 내 뜻대로 조절이 안됩니다

내 뜻은 그를 향해 있으니까요

현재로선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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