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피를 못잡아

직장동료의 행동이 헷갈립니다

저에게 이성으로 관심이 있는 건가요?

 

 

육효로 본 상대방의 속마음은 직장동료 그 이상은 아닙니다

원래 활달하고 친화력이 좋아 별 의미가 없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상대는 공망으로 나와 뭘 하려는 생각조차 없고

오히려 나를 극하고 있지만 공망이라 아직은 조짐을 숨기고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건 내담자의 부효가 우울과 근심이 있어 보여

건강이나 안팎으로 불미한 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회두극까지 당하고 있어 더욱 불길합니다

 

한겨울에 태어나 차가운 기운에 재물이 자라지를 못합니다

넓은 땅덩이이지만 뿌리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사업보다는 직장생활로 안정적인 재물추구가 유리한 사주입니다

재물욕구가 매우 커서 함부로 덤비다 큰 손실이 생깁니다

현재 삼재구간을 지나고 있어

억울한 일이나 나의 잘못이 아닌 일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뒤섞여 혼란스럽습니다

 

올해는 인연의 모습이 될 듯 말 듯 마음을 흔들어놓기만 하지 

실제 인연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25년도에 애정전선이 달아오르니 그때를 기약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