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업 중인데 새로운 동업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동업자와의 궁합이 궁금합니다 내담자는 호랑이띠 현재 동업자는 양띠입니다 반안살 인연이죠 반안살은 한마디로 편안함입니다 이 방향으로 자야 푹 잠 할 수 있고요 돈거래 시 후유증이 없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충신이 됩니다 과연 5년간 별 탈 없이 매장을 운영했습니다 새로운 동업자는 용띠 월살 인연입니다 월살은 한마디로 남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서로 가는 방향이 달라 만만치 않습니다 소소한 갈등을 빚을 수 있습니다 용띠와 양띠의 균형은 양띠에게 기울게 됩니다 용띠는 양띠에게 저절로 수그러집니다 주도권은 양띠에게 있고 양띠는 호랑이띠에게 주도권을 넘겨주기에 호랑이띠가 전면에서 전두지휘하게 됩니다 호랑이띠와 용띠의 중간역할을 양띠가 잘해줍니다 40대부터 수확하는 사주..

교대를 지원했는데 합격이 될까요? 계수일간은 나무를 키우고 싶어 합니다 무식상 사주는 교직에서 빛을 발하기 쉽지 않습니다 지장간에 숨어 있는 글자를 쓰기가 어렵지만 나의 본성은 그쪽으로 향합니다 어린아이를 향한 애정과 관심이 지대합니다 육효로 뽑아보니 관과 부효가 왕상합니다 그런데 세효가 휴수해 너무 높은 학교를 지원한 걸로 나타납니다 아직 수능도 쳐야 하는데 자칫 학생의 의욕을 꺼뜨릴까 조심스럽습니다 보통 엄마들이 상담을 오시는데 학생이 직접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합니다 부효가 왕상하니까 시험준비는 잘하고 있다 성적도 공부한 만큼 잘 나온다고 입을 뗍니다 다만 경쟁률이 너무 세다고 눈높이를 낮추어서 교대 중 젤 낮은 곳도 안전하게 쓰라고 조언합니다 교대도 좋지만 병설유치원 선생님도 유리합니다 유아교육도 ..

사귄 지 햇수로 13년 차입니다 결혼할 수 있나요? 나이가 이렇게 꽉 찼는데요? 남자집에서 서두르지 않아요 부모님 마음을 도통 알 수가 없어요 남자분은 개띠입니다 서로 배우자인연을 깎아먹고 있네요 혼인신고도 결혼식도 소문내지 않고 동거형태로 살다 보니 십 년 넘게 인연 할 수 있었어요 십년이 넘었다면 그 자체로 인연이겠지요 여자사주를 기준으로 운명시계가 돌아가기 때문에 말년까지도 비겁으로 가득 차 남편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간여지동에다가 일지충에다가 관성 입고로 배우자 인연이 굉장히 불안한 사주입니다 토끼띠 원숭이띠 닭띠를 만나야 해로가 가능합니다 아기라도 먼저 가지면 어떠세요? 저도 아기가 너무 낳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상담을 할 때 항상 병원부터 가라고 말씀드립니다 나이도 마흔을 앞두고 있고 피임을 하지..

학습지교사로 근무 중입니다 퇴사하고 창업을 해도 될까요? 사주를 펼쳐보니 직장생활이 쉽지 않은 사주입니다 한방에 붙고 쭉 잘 다니는 것이 아니라 어렵게 어렵게 서너 번 도전해야 합격하고 직장에 오래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일도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천문성은 하늘의 문입니다 타인의 내면을 잘 파악하고 영감발달로 상담이나 종교에 재주를 발현합니다 부정적으로 쓰면 귀신에 쉽게 휘둘리지만 긍정적으로 쓰면 고립된 사람을 살릴 수 있어요 친구들 상담 잘해주죠? 애들이 나한테 와서 온갖 얘기 다해요 친구의 속마음도 잘 파악하죠? 맞아요 흐흐흐 심리상담직을 하면 잘하세요 을목일간이 타인을 배려하며 사는데 그들의 속뜻까지 간파하여 간지러운 데를 살살 긁어주니 속이 시원합니다 내년에 큰 변화가 유도되어 새..

어릴 때 헤어진 엄마를 20년 만에 찾았는데 연락해도 될까요? 육효에서는 세가 어머니에 대한 열망이 매우 컸습니다 상대방 부효인 어머니는 공망맞아 있네요 만날 수 있는 처지가 아니거나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공망이 치되는 내년 1월에 연락이 닿겠습니다 어머니는 월일에 왕상해 능력이 있어 나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분입니다 나와 같은 생각이고 비슷한 사람입니다 만나게 되면 스스럼없이 다정할 겁니다 얼마전 파혼을 하게 됐는데 엄마가 더욱 그리워요 마음이 넓고 겉으로 호탕해 보이지만 가족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큽니다 큰 성취를 이루기보다는 삶의 작은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묘일주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주변에서 들어오는 상처로 쉽게 무너집니다 호랑이띠나 말띠 인연이 유리합니다 차가운 사주구성이..

유명점집에서 사주를 봤는데 남편복이 없다고 합니다 극복할 순 없나요? 계수는 물방울입니다 한여름 소나기라면 누구나 반기지만 한겨울에 내리는 비는 반기지 않습니다 대운도 겨울이라 꽁꽁 얼어붙습니다 누구나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고 남들처럼 가정일구고 평범하게 살고 싶을 겁니다 내가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갈망이 생기는 게 당연합니다 여러 명의 남자를 거쳐야 하고 내 힘으로 가정을 끌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많은 관을 설기 해줄 금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소중한 금이 없으니 그만큼 수고가 들어 힘이 듭니다 시골이나 변두리에 거주하거나 별정직 말단공무원으로 직장을 다니거나 사해만리를 다니는 직업이라 기러기 아빠노릇을 하는 남편이라면 액땜이 됩니다 잘나든 못나든 팔자 내에서 할 수 있는 걸 찾는 게 우선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