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상대인데 오래 사귀었지만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육효로는 남자친구는 매우 휴수해 상황이 힘들어 보입니다 관계가 충으로 나와 이미 끝난 사이이고 남자친구가 여자분을 극하고 있어 여자분의 마음고생이 커 보입니다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상대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싶지도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기가 힘듭니다 연애가 끝나가고 있다는 걸 인정할 수 없고 애써 무마해 보지만 나의 불안한 예감은 항상 맞습니다 상대와 나의 눈을 들여다봐야지 사주나 점을 볼일이 아닙니다 사주 속에 나의 남자는 고립되어 극을 받고 있어 힘이 없습니다 나의 언행에 지쳐있고 나의 맹목에 질려있습니다 금기운이 하나도 없어 남자가 갈길을 잃었고 나의 무성한 나무뿌리가 남자를 찢어놓습니다

좋은 조건에 이직제의로 고민입니다 연고가 없는 곳에서 잘할 수 있을까요? 관다 사주의 특징이 단체운동을 많이 합니다 축구나 야구처럼 단체로 화합하는 운동이 잘 맞습니다 남편의 사주에 관이 중요한 글자라면 대체로 조기축구회에서 종횡무진합니다 같이 따라가 주면 좋아들 하십니다 우리 와이프 나의 취미에 동조해 준다고 으쓱해하니 남편기운 살려주기 참 쉽습니다 신강한 사주라 유도나 씨름처럼 몸을 쓰는 운동도 잘 맞습니다 헬스트레이너나 보디빌더로 활동하는 분도 많이 봤습니다 태권도장에서 일하는 내담자의 가장 큰 고민은 현 거주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곳이고 연고가 없는 곳의 이직제의라 마음에 걸립니다 광역시 이상의 먼 거리 이동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고민 끝에 제의를 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동을 하..

외국인 아내가 이혼을 요구합니다 이혼해야 할까요? 남편분 한번 결혼에 실패를 하거나 만혼이 유리한 사주입니다 내년에 배고픈 시기가 옵니다 삼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억울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아내의 조력이 매우 중요한 사주인데 외국인 아내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해 재물이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아내분 사주도 볼게요 집착과 의심증이 엉켜있습니다 말로 남편을 쥐 잡듯이 잡는데 외국인이라 한국말이 서툰 게 어쩌면 다행입니다 배우자 자리가 사방에서 막혀 조여들어옵니다 결혼이 한번은 깨져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 두 분은 서로에게 반면교사를 삼을 상대였네요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여정에 스쳐가는 인연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학교생활에서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과제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힘듭니다 대학원도 가야 하는데 자신이 없습니다 얼어있는 사주들은 뭐든 느립니다 밥도 느리게 먹고 상황판단도 느리고 적응하는데 오래걸립니다 얼어있는 곳에 모닥불은 할 일이 많습니다 주변에서 나를 꼭 필요로 하고 그만큼 인기도 따릅니다 문제는 내가 경직돼 있어 상대를 불편하게 합니다 인간관계는 편해야 일단 시작이 됩니다 내가 편치 않으면 상대도 편치 않습니다 의식적으로 노오력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상대에게 나의 에너지를 맞추기 때문에 상대의 평가에 따라 내 감정도 춤을 춥니다 집에 오면 지쳐버리고 맙니다 미숙한 나를 자책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싫어하면 상대도 나를 우습게 봅니다 미숙한 나를 인정하고 숨김없이 나를 드러내세요 그리고 에너지를 나에..

휴직 중인데 좋은 조건의 입사제의가 왔습니다 해도 될까요? 육효로는 세가 휴수하고 극이 심해서 아파 보입니다 일을 하게 되면 재물손실이 더 커 보입니다 구직을 좀 더 미루세요 몸이 아파 휴직 중인데 제의를 받으니 돈욕심이 납니다 몸이 우선입니다 좋은 기회일 확률보다 나쁜 기회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지금 시기가 돈을 벌어도 고되게 법니다 내 몸이 닳아가면서 벌기 때문에 건강 잃을 수 있어요 생각만 활동적이고 적극적이고 현실은 꽝꽝 얼어붙어 멈춘 상태입니다 일을 하더라도 25년에 새 길이 열립니다 한겨울을 빠져나가면 꽃샘추위가 오더라도 봄은 옵니다 개인의 재능이 높은 사주라 확산과 성장을 하려고 하는 욕구가 크기 때문에 대충이 안됩니다 하나하나 간섭하고 통제하려는 완벽주의가 내 병을 키웁니다 지금은 그냥 쉬..

남편이 이혼을 요구합니다 아이와 같이 잘 살고 싶은데 이혼하기 싫습니다 배우자운이 불안한 사주인데 갑작스러운 인간관계 단절도 함께 들어옵니다 버티더라도 이혼을 피할 수 없습니다 배우자 인연도 말띠나 쥐띠가 해로가 되는데 축 띠생 남편을 만나 내 돈과 함께 날아갈 인연입니다 올해는 서로를 누르고 갈등하며 내년에는 답답한 시간만 흘러갑니다 빨리 내 살길을 강구하는 게 중요합니다 남편분도 보세요 아내 눈에 눈물나게 합니다 물에 젖은 나뭇가지는 불을 때면 연기만 많고 불이 잘 붙지 않습니다 함께 살면서 살림이 불어나지 않습니다 내년엔 남편의 먹고 살길이 깜깜합니다 배고픈 시간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