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이너입니다 어딜 가든 꼭 이상한 동료로 인해 1년마다 이직한 거 같습니다 올해 이직이 될까요? 올해는 직장운이 많이 흔들립니다 선배나 윗사람의 조력으로 이직이 될수는 있습니다 내 의지와는 달리 실직의 시간으로 보낼 가능성도 큽니다 이직에 성공한다고 해도 그곳에서 만날 또라이는 어떻게 감당하실 건데요 어딜 가나 또라이가 항상 있습니다 어쩌면 더 심한 또라이일수 있구요 또라이에게 흔들리지 않을 멘탈과 자긍심을 챙기는 게 우선입니다 반격도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고 사랑받지 못한 내가 무슨 사랑을 받겠나 싶고 주변에 질질 끌려 다니는 나에게 실망하고 혼자 잘해주고 혼자 실망하는 내가 싫다면 남에게 잘해주려는 노력은 그만두고 나를 다스리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일단 내 감정을 읽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이 순간..

사주를 보니 의료직을 해야 아프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족들이 아프니 걱정됩니다 의료직을 해야 하나요? 저는 사주와 육효를 기반으로 상담을 합니다 워낙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들이 있고 그에 따른 해석도 분분한 분야이기 때문에 저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분도 배운 대로 공부한 대로 상담하셨을 겁니다 미용실에 가면 단골이 아닌 이상 이 머리 어디서 했냐 아마추어가 잘랐다는 둥 디스 하는 미용실은 왠지 믿음이 안 갑니다 갑오일주 남자 화려함을 추구하고 발산의 기질이 강하네요 영리하고 수단이 좋습니다. 언변에 재치가 있고 다정다감 인기남입니다 올해 갑진년 운명의 갈림길입니다 올해 시작한 일이 향후 10년의 시작점이 됩니다 뭘 하면 좋을지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안락한 미래를 바라볼 수 있어요 남을 가르치는 교..

상대방의 유책으로 이혼소송 중입니다 잘 마무리될까요? 이혼이 내년에 마무리가 됩니다 흡족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결론이 납니다 재산분할 소송에서는 다소 억울한 결말이 나게 되지만 이 꼴 저 꼴 보기 싫고 수용해 버리게 됩니다 이미 21년부터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는데 미련으로 질질 끌은 셈입니다 촉이 유달리 좋아서 내심 외도는 알았지만 주식도 모자라 코인투자까지 말아먹은 건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능력이 좋은 남편이라 마이너슨 아니겠지 믿어준 게 화근인 건지 집까지 담보로 잡히고 아무런 상의조차 없던 남편에게 희망을 잃게 됩니다 가정에서는 지옥이지만 회사에서는 승진 후 이직까지 해서 승승장구합니다 누구라도 알만한 대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음은 참담하고 괴로운데 많은 일..

미국에서 근무 중입니다 귀국을 할지 그냥 있을지 고민입니다 내년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주도권이 전혀 없고 타의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내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특히 답답함이 크기 때문에 될 듯 말 듯 마음만 들썩거릴 뿐 실제로 변화가 없습니다 현재 미혼이지만 내년에 결혼할 인연이 생기고 그에 따른 변화에 내가 따라가지 주도할 수 없습니다 웬만한 어려움은 자기 힘으로 극복하는 힘이 큰 무술일주 주체성이 있지만 남에게 상처 주지 않는 무난한 대인관계. 능수능란한 처세로 사회생활을 참 잘합니다 전문직으로 나름 자리를 잡아가는 중인데 매너리즘에 빠져 변화를 갈구합니다 대체로 연애가 이를 해결하기 때문에 재계약이 된 시점이라 좀 더 있어봅시다 25년은 돼야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으니 그때는 그때의 상황에..

어머니의 병간호로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이제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사주글자들이 차디찬 살기가 많습니다 지나친 결벽증으로 남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전형적인 편인 기질로 변덕스럽고 비밀이 많습니다 까다롭고 냉정해 명석하지만 의심하고 상처받기 쉬운 예민한 성정입니다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스스로를 닥달하게 됩니다 괜찮은 직장만 고집하지 말고 기준을 낮추면 충분히 취업이 됩니다 다만 프라이드가 높아 눈높이를 낮출 생각이 없습니다 내년에 아는 사람을 통하거나 예전직장이나 옛동료의 손짓이 있게 됩니다 그들과 손잡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일단 취업의 문은 통과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한 직장에 오래 머무르기 어렵고 이직이 잦습니다 아예 출장이나 이동이 많은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할 사이였는데 저의 실수로 이별하게 됐어요 재회가 될까요? 남자친구가 호랑이띠 궁합이 너무너무 좋은 사이입니다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됩니다 나의 불미한 사주를 해결해 주는 귀중한 인연입니다 술주사에 진상을 부려 정이 떨어진 남자친구 싹싹 빌어서 어떻게든 붙잡으세요 을목일간은 의존성이 강하고 투쟁심이 약해 지레 포기하고 마는데 궁합이 좋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배짱이 없고 소심해서 걱정입니다 수동적인 사람이라 아무리 등을 떠밀어도 선뜻 나서지 못합니다 인신사해 역마지상의 글자들로 가득한 지지라 이동이 잦은 직업이나 사해만리를 떠다니는 정착이 쉽지 않은 사주입니다 결혼으로 정착을 고려해 보라고 해도 용기 내지 못하네요 남자친구를 단단히 붙잡고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