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는 없다

2024. 1. 7. 00:21사주읽기

웹디자이너입니다

어딜 가든 꼭 이상한 동료로 인해 1년마다 이직한 거 같습니다

올해 이직이 될까요?

 

 

올해는 직장운이 많이 흔들립니다

선배나 윗사람의 조력으로 이직이 될수는 있습니다

내 의지와는 달리 실직의 시간으로 보낼 가능성도 큽니다

 

이직에 성공한다고 해도

그곳에서 만날 또라이는 어떻게 감당하실 건데요

어딜 가나 또라이가 항상 있습니다

어쩌면 더 심한 또라이일수 있구요

또라이에게 흔들리지 않을 멘탈과 자긍심을 챙기는 게 우선입니다

 

반격도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고

사랑받지 못한 내가 무슨 사랑을 받겠나 싶고

주변에 질질 끌려 다니는 나에게 실망하고

혼자 잘해주고 혼자 실망하는 내가 싫다면

남에게 잘해주려는 노력은 그만두고

나를 다스리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일단 내 감정을 읽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이 순간 느끼는 감정은 항상 옳거든요

내 감정에 스스로 떳떳해야 됩니다

의식적으로 감정을 체크하고 

내가 나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부모가 되어주고

항상 나를 위해 변호하고 변명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런 감각부터 일단 갖추어야 다음으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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