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4)
-
교사에서 교사로
기간제 교사입니다제가 계속 이일을 할 수 있을까요? 교육물상을 쓰는 사주입니다남의 자식을 키우는 사주인데잘생긴 정관을 쫒아 큰 조직을 희망하게 됩니다번번이 임용에서 떨어져마음고생이 있습니다 나의 지지 기반이 없어쉽게 남에게 휘둘리고 지구력이 부족합니다시험 준비만 하다 세월 다 갔습니다 42세부터 새로운 대운이 들어옵니다삶의 전환을 시도하기 적절합니다정규직으로 모색이 쉽지 않기에특수교사나 병설유치원 교사 혹은 개인 학원업으로 권해드렸습니다공립학교보다는 사립학교가 유리합니다 대운이 바뀌면 생각이 바뀝니다생각이 바껴야 다른 시도를 하게 됩니다그러면서 삶의 양상에 변화가 생깁니다 올해 그간 해 온 일들을 마무리하고내년엔 새로운 일에 발을 딛게 됩니다
2024.06.04 -
실업급여
갑자기 실직을 하게 됐어요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세효가 재를 잡고 있지만 공망입니다현재 불투명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공망은 치되고 충할때 풀립니다따라서 미월에 충되니 7월 안으로는 급여를 수령할 수 있을 겁니다재효가 왕상하긴 하지만형효의 극을 받으니 돈이 나갈 일은 있어 보입니다쉬는 김에 동료나 친구와 어울려 빌려주거나 갚을 일이 생깁니다 무인일주는 산에 사는 호랑이입니다맹수 같은 삶에 아픔과 고독이 있기 마련입니다편관은 갑작스러운 돌발사고와 관련이 많습니다속전속결로 일이 진행되고산전수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10년 넘게 일한 직장에서먼저 손을 털고 나왔습니다상사와 면담자리에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지지부진하게 서로 눈치싸움하는 게 더 힘들었답니다환경변화에 쉽게 동요하기에선 부른 판단에 후회하기도..
2024.06.03 -
창업보다 취업
아직도 진로를 못 잡고 있어요창업을 생각 중인데무얼 하면 좋을까요? 전공이 의상디자인의류 쪽이 잘 맞습니다요식업이나 디자인, 인터넷으로 세상에 드러나는 일이 직업이 됩니다 지금은 무기력하고 의기소침하지만기본 성향은 의지가 있고 대담함과 과단성이 있기에맘먹으면 꼭 이루고야 맙니다지구력이 부족한 탓에 처음 의욕만큼 따라주지 않으면쉽게 좌절하고 포기합니다 다 갖추고 나서 뭔가 하려면 평생 못합니다적절한 시기란 없습니다내가 하는 그 순간이 적절한 시기가 됩니다사주에서 허용하는 일들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창업은 시기상조이기에 일단 직장으로 가닥을 잡고 움직여 보세요 결국은 창업할 사주이니지금의 경험이 꼭 필요합니다가만히 누워 있는 게 결코 경험이 되지 못합니다올해는 성과가 눈에 띄지 않지만내년엔 두드러지게 결..
2024.06.02 -
어린 신부
임신 중인데 부부싸움이 잦아서혹시 이혼할 사주인가요? 올해도 내년에도 갈등이 참 많습니다매사 쉽게 쉽게 진행되지 않고매번 각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자잘한 갈등은 감수해야 하지만30대부터는 더 큰 대립이 예고되어만만치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혼전임신으로 어린 나이에 어쩔 수 없이 한 결혼이라내심 억울함이 있습니다나만 희생하는거 같은 속상함에사소한 일에도 화가 납니다 남편이 좋은 직장에 다니고시댁 도움도 많이 받은 터라아무리 생각해도 결혼은 잘한 거 같은데같이 있으면 싸움이 그치질 않으니답답하기만 합니다 남 앞에 서서 주도하고 결단력 있는 성향이기에결혼도 선뜻 선택하고뱃속의 아기도 지켜낼 수 있었어요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능력발휘하고 싶은 욕구가 크지만잠깐의 중단이 영원한 단절로 이어질까 봐 두렵습..
2024.06.01 -
속마음
남자친구의 폭력으로 헤어졌지만한 번씩 만나서 됩니다우리 사이는 괜찮을까요? 상대는 나를 사랑하는 모습입니다그러나 상대는 매우 휴수하여 현재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거나여건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또 내가 공망인 건 상대를 진정한 인연으로 인정하지 못하고못 미더워하는 속사정이 있습니다 기묘일주는 땅의 안정을 필요로 하지만목의 기세를 감당하기엔 부담이 큽니다배우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이성구설이 잦지만 가정을 지키려 하는 책임감이 강합니다 사주원국내 지망살이 하고자 하는 일에 발목을 잡고뭔가 갇힌듯 오도 가도 못할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올해 진년이 오니 지망살의 작용이 있습니다쇠사슬에 묶여 자유로이 움직일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갑작스러운 임신이나 대출금의 압박 같은 일에 가로막혀해법을 찾..
2024.05.31 -
바람난 아내
자식이 있어 이혼을 선뜻하지도 못하겠고이 남자 없이 살 자신도 없습니다 무토일간은 철처하게 가성비를 따집니다돈이 되지 않은 일에 애써 수고하지 않습니다남편의 외도가 상처가 되었고 남편은 남에게는 친절하고 나에게만 무뚝뚝합니다그렇다고 나의 외도가 정당성을 갖지는 못합니다철저하게 이득이 되는 걸 쫒기 때문에 상대남만 확신을 주면 미련 없이 떠나고 맙니다 문점온 날이 쥐 날남편에게 정이 떨어질 데로 떨어졌고아이들 근심에 어쩔 줄 모릅니다동갑내기 외도남은 능력남이고 나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에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나의 모든 걸 내던지고 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애정불안을 안고 사는 사주라서새로운 인연을 맺는다고 해도독수공방의 세월을..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