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시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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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쉽나
이혼하고 싶어요 남편이 밝은 태양으로 세상을 비추느라내내 바쁘고 밖으로만 돕니다그런 남편을 붙들고 늘어지면집착으로 보여 질려 버리는 패턴입니다 야구동호회로 주말에 같이 있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밖에선 대인배로 인기많은 남편.정신적으로 잘맞고 대화도 잘되지만 실제 생활에선 같이 있는 시간이 적다고 합니다아이들도 남편과 데면데면해 걱정이 많습니다 40대 중반까지는 이별수가 있어 갈등은 지속됩니다닭띠인 남편은 자녀나 아내가미루다 미루다 하는 숙제처럼 부담스럽습니다집안이 편하지 않고 직장 같습니다문제해결능력이 있고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기 때문에집에서 큰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혼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집안내에서 남편의 결정권을 크게 내어주고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면자연히 아내에게 기대게 됩니다 애를 ..
2024.10.23 -
폭력남편
남편의 폭력으로 이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한 번만 믿어달라는 남편저도 많이 흔들립니다 남편과의 갈등으로 여러 번 문점주신 고객님앞으로도 계속 마음고생이 이어집니다사주 원국에서 남편복을 논하기 어려운 사주인 데다대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지금으로서는 갈팡질팡 마음이 어지럽지만결국 이혼으로 이어지고새로운 인연이 생기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당장 관계를 이어나간다고 해도파경의 불안을 늘 달고 있어불안한 평온이 더욱 두렵습니다오히려 관계를 청산할 기회일 수 있어요특히 올해는 속으로 멍드는 운이라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이 썩어가는 신수입니다 폭력적인 남편을 견딜 이유가 없습니다사주를 떠나서라도자녀를 위해서라도 이혼을 권해 드리고 싶지만 선택은 내담자가 하시기에 올해를 버틴다고 해도27년 이혼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2024.10.17 -
서로에게
결혼하지 십 년이 넘었지만한순간도 행복한적이 없었습니다이혼하고 싶어요 이사주에 남자가 들어올 길이 없습니다수 기운이 증발해 버려 남편의 고충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자식 낳고 사이가 더 멀어졌을 겁니다밖으로만 도는 남편이지만살길을 도모하기 위한 방편입니다남편분 입장에선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 싫습니다집안에 설자리가 없습니다 지지에 쫙 깔려있는 귀문으로 촉이 너무나도 좋기에남편의 외도나 작은 움직임도 쉽게 간파해 냅니다손바닥 안에서 노는 사람이라 기대도 희망도 없습니다 남편보단 자식에 대한 애정이 크기에자식에게만 몰두합니다자식이 크면 클수록 부부사이는 멀어집니다 실행으로 옮길 만큼 배포가 커지고일을 저질러버리는 시기가 내년입니다올해보단 내년이 이혼시기로 적절합니다
2024.08.09 -
내남자의 모습
이혼하고 싶은데 이혼해도 될까요? 남편이 기가 세네요 아내분 입장에선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겨우 지탱해 왔던 불안한 결혼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화나면 한 달 내내 말도 안 하는 차갑고 무서운 남편입니다 그런데도 아내는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없습니다 이 정도 갈등은 다 있지 않나? 결혼은 원래 다 그런 거 아닌가? 이만한 일로 이혼까지 생각하는 건 내가 유난 떠는 게 아닐까? 힘든 결혼생활보다 이혼녀라는 낙인이 더 두렵다고 하십니다 아내분의 사주는 두 번 결혼할 팔자입니다 첫 번째 결혼은 직업군이 다소 강한 업종 경찰이나 법무 관련 종사자이거나 개인사업자로 칼과 가위를 다루는 사람입니다 견디는 힘이 크거나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인만큼 남에게도 강인함을 요구하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 결혼은 다정하..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