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쉽나
2024. 10. 23. 00:30ㆍ사주읽기
이혼하고 싶어요
남편이 밝은 태양으로 세상을 비추느라
내내 바쁘고 밖으로만 돕니다
그런 남편을 붙들고 늘어지면
집착으로 보여 질려 버리는 패턴입니다
야구동호회로 주말에 같이 있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밖에선 대인배로 인기많은 남편.
정신적으로 잘맞고 대화도 잘되지만
실제 생활에선 같이 있는 시간이 적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남편과 데면데면해 걱정이 많습니다
40대 중반까지는 이별수가 있어 갈등은 지속됩니다
닭띠인 남편은 자녀나 아내가
미루다 미루다 하는 숙제처럼 부담스럽습니다
집안이 편하지 않고 직장 같습니다
문제해결능력이 있고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기 때문에
집에서 큰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혼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집안내에서 남편의 결정권을 크게 내어주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면
자연히 아내에게 기대게 됩니다
애를 써봐도 안된다면
29년 이혼을 고려할 수 있지만
아직 이혼은 시기상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