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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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제의
이직제의를 받았습니다 갈까요? 말까요? 올해는 마음의 들썩거림이 심해집니다 주변에서 나를 들쑤시는 형국이라 나의 주도권없이 이리저리 휩쓸립니다 직장이나 이사나 갈지 말지 저울질하게 되지만 결국은 안가는 선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말만 나오고 실제로는 행하지 않게 되죠 현재의 직장도 맘에 드는건 하나도 없고 탕비실의 간식만 축내다가 살만 찐다고 하시네요 ㅋ 올해 삼재가 끝나고 정리하고 다듬고 마무리하는 모양새입니다 진술축미를 만나면 그 다음년도를 꼭 살펴봐야합니다 올해는 내년을 위한 전환점이고 내년으로 넘어가기 위한 전조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년은 새로운 곳으로의 시작이기에 이직과 더불어 이사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인테리어에 욕심을 내거나 차를 바꾸거나 돈나갈 일이 많습니다
2024.04.20 -
정리해고
회사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회사생활을 계속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육효로 뽑아본 회사는 텅 비어있고 너무나 약해져 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올해 겁살과 년살이 지배하는 한해입니다 두주먹 불끈 쥐고 낯선땅에서 적응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막다른 곳에 온듯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해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됩니다 나의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나의 실력이 드러나기 때문에 이직에는 유리합니다 역마성이 있는 사주라 이런식으로 옮겨다니는것도 사주속에서 현명한 선택입니다 같은 회사에 다닌다고 해도 부서변경이나 이동은 피할수 없습니다 상관의 유연성이 돋보이는 사주이고 올해가 갑진년이니 회사에 남기 보단 이동을 선택하게 됩니다 강한 에너지의 계해일주가 을목보단 갑목을 반기는데 월지..
2024.01.11 -
또라이는 없다
웹디자이너입니다 어딜 가든 꼭 이상한 동료로 인해 1년마다 이직한 거 같습니다 올해 이직이 될까요? 올해는 직장운이 많이 흔들립니다 선배나 윗사람의 조력으로 이직이 될수는 있습니다 내 의지와는 달리 실직의 시간으로 보낼 가능성도 큽니다 이직에 성공한다고 해도 그곳에서 만날 또라이는 어떻게 감당하실 건데요 어딜 가나 또라이가 항상 있습니다 어쩌면 더 심한 또라이일수 있구요 또라이에게 흔들리지 않을 멘탈과 자긍심을 챙기는 게 우선입니다 반격도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고 사랑받지 못한 내가 무슨 사랑을 받겠나 싶고 주변에 질질 끌려 다니는 나에게 실망하고 혼자 잘해주고 혼자 실망하는 내가 싫다면 남에게 잘해주려는 노력은 그만두고 나를 다스리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일단 내 감정을 읽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이 순간..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