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끌어모아

2023. 10. 6. 00:25사주읽기

영끌로 집을 샀지만

무리한 대출로 힘듭니다

 

 

집을 사자마자 폭락하니 허망합니다

비록 대출이 많지만 내 집마련의 기쁨은 악몽이 되었습니다

고된 택배일을 남편과 하게 되었고

매시간 붙어 있다보니 다툼이 잦아져

하루하루가 힘든 내담자

 

집도 집이지만

저는 두분의 불화가 더 걱정스럽습니다

아내의 사주가 남편덕을 논하기 어려운데

남편의 띠가 닭띠입니다

결혼을 결심하기도 쉽지만

이혼을 결심하기도 쉬운 관계입니다

아직 자녀가 없지만

자녀가 생기면 이혼이 불가피합니다

남편의 사주도 건강이 염려스러워 지금의 과로가 걱정입니다

 

택배가 노동강도가 센 일입니다

젊은 나이에 큰 빚이 우울로 이어집니다

몸과 마음이 힘든 요즘입니다

 

팔고 싶어도 손해고

손해를 감수하고 팔려해도 팔리지가 않습니다

 

가능하면 따로 일하시면 어때요?

아내가 다른 일을 구해보세요

 

남편이 혼자 힘들다고 해서 같이 한 건데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되고 차 안에서 고성이 오간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남편 하는 방식이 한심하니 입을 안 댈 수가 없어요

 

 

육효점에서도 세는 재물을 갈망하고 있지만

매매운을 보는데 드러난 부효가 없습니다

매매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복신 된 부효는 월의 생을 받아 그나마 겨울에 문서를 만질 수 있네요

12월에 매매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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