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제 사주와 맞는지 궁금합니다

 

 

굉장히 예민한 사주예요

어깨에 항상 힘이 들어가 있어 

알코올의 도움으로 긴장을 풀려고 합니다

도박이나 중독에 의존해 쉽게 빠질 수 있고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렁에 들어갑니다

 

변칙적이고 색다름을 추구하기에

남다른 감각으로 매력발산을 잘하지만

차디찬 결말에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습니다

 

애완동물에 대한 질문을 처음이라

일순 당황했지만

내담자의 예민함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고려했습니다

차가움을 녹일 따뜻한 오화를 중점으로 

승마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비용이나 위치면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전신 운동이고 항우울 효과 있습니다

말의 움직임을 그대로 느껴 말과 교감하고 

서로에게 집중하므로 정신적으로 치유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또 추천드린 건 새입니다

공작이나 칠면조는 키우기 현실적으로 어렵고

앵무새나 애완조류는 비교적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읽은 만화중

애완새를 키우는 내용이었는데

일본에서는 애완새에 대한 대회나 조직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정보를 얻는데도 유용해 보였습니다

 

반려동물은 나에게 완벽한 복종과 믿음을 주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받은 상처를 보듬어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그들과 함께 한다면

따뜻한 일상이 주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