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5년

2024. 9. 2. 08:05사주읽기

이혼 후 동거 5년째입니다

왜 이리 마음이 공허한지 이 남자 계속 믿고 살 수 있을까요?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분이세요

다만 한번 화가 나면 절제가 되지 않습니다

임자일주가 인덕이 약해요

인덕이 약한데 화나면 질러버리니 

주변에 사람이 드물죠

겉으로 보긴 여장부이고 독립적인 사람이지만

마음이 여리고 외로움을 잘 탑니다

 

수가 많은 사주는 옛날부터 화류계가 많다고 했는데

이 분은 호프집을 운영하십니다

술을 다루니 애정사가 종종 생기지만

바람피우다 걸려도 딱 잡아떼는게 임자일주입니다

 

육효로 본 두분의 관계는

상대는 나에게 애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힘이 하나도 없어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을 하자고 하기 엄두가 나지 않을 뿐더러

내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는 직장을 다녔지만

현재는 무직으로 가게일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재성이 동해 회두극을 당합니다

월일이 형효이고 재성이 동해 형효가 화출된걸 보면

수입이 줄어들거나 돈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사실 나는 이미 동거남이 마음속에 없고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결국 관계는 갈라지고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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