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놈

시댁갈등으로 별거했다가

재결합했는데 남편이 너무 힘들게 합니다

이 결혼을 유지해야 할까요?

 

 

 

남편분이 소띠입니다

내 사주의 차가운 기운을 더욱 강화시키고

보석에 그을음이 생겨 내 위신과 체면을 깍아내립니다

한마디로 쪽팔리게 하는 남편입니다

 

주사가 심해서 경비아저씨와 싸우고

대리기사와 싸우고

음주운전 걸려서 사회봉사도 여러 번.

맨 정신일 때는 세상 조용하지만

술을 먹어야 감정표현을 하고

술에 취해있다 보니 격해져 늘 싸움을 달고 다녀 불안합니다

 

고부갈등이 심한 상황에서도

시어머니 병간호하면서 남편과 별거에 들어간 경우라

시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재결합을 했지만

계속된 남편의 주사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지지에 뱀이 깔려있는 독특한 사주입니다

지살 일색이라 한 곳에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아예 여행 관련업종에 종사하면 유리합니다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고

어려서부터 국내외로 집을 늘 떠나 있었다고 합니다

 

44세 경술대운

남편과 나와의 저울에서 갑을관계가 바뀝니다

나의 힘이 서서히 세지고 힘겨루기를 합니다

54세 신해대운

모든 지지와 충합니다

생애 큰 변화에 직면하는데

이때 남편과의 정리가 시작됩니다

이혼이든 별거든 결론이 납니다

지금 현재로선 이혼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