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이 잘 될까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 이혼 소송 중입니다 아기 낳고 남편과 불화하는 사주입니다 상관기질로 남편을 밀어내고 아기를 소중히 품에 안고 남편에게 소리 지르는 형상입니다 삼재에 딱 걸려있습니다 억울하다가 삼재의 키포인트입니다 내년에 삼재가 끝나죠 어찌어찌 대충 전부 마무리 청산됩니다 결과가 흡족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지칠 대로 지쳐서 원래의 의도와는 달리 다 포기하고 그냥 마무리해 버립니다 월주에 상관 집안의 몰락을 상징합니다 친정집의 도움은 바랄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의 결별이나 가족의 흩어짐이 예상됩니다 구설 시비가 따라다닙니다 주체성이 부족해 귀가 얇아 남의 말에 쉽게 속아 넘어가고 순수한 영혼인데 의지가 약해 쉽게 타협해 버립니다 학업이 길지 못하면 고만고만하게 삽니다..

아직도 진로를 모르겠다는 매년 신수를 보는 단골고객님 승무원을 꿈꾸며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입사를 앞두고 코로나가 터져 무한대기로 있다가 결국 퇴사를 선택한 내담자입니다 사주원국에서 이미 비행기가 있죠 진로선택에 문제가 없어도 나랏일 앞에서 개인의 사주는 무기력합니다 주택이나 수능제도가 바뀌어버리면 거기서 일희일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유학을 다녀와 중국어가 능통하여 교육직을 권해드렸는데 하기가 싫답니다 지금은 나이가 많아 승무원에 재도전하기 어렵고 마냥 쉴수가 없어 음식점에서 보조로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주를 보면 어딜 가나 연예인을 하라고 한답니다 과연 큰키에 잘생긴 외모입니다 축 식신을 결국 쓰고 살 텐데 요식업, 교육업, 반복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사주에서 도망 못 가요 지금도 요식업에 발을 들..

결혼생활 10년 만에 귀한 아들을 낳았는데 남편과 이혼하고 너무 힘듭니다 남들 다 하는거 하고 살고 싶은데 저는 어렵네요 편재가 월주로 잘생겼죠 농협에 근무하시고 퇴사했습니다 다소 늦은 결혼이 유리한 사주인데 지장간 남편이 그래도 정관이라 남편노릇을 했지만 간여지동의 괴로움을 정통으로 맞아버립니다 사주내 비겁이 많아 결혼생활의 유지가 쉽지 않습니다 갑인일주의 추진력 야망 배짱이 있지만 화끈한 힘이기 때문에 롤러코스터 타듯 인생의 굴곡이 불가피합니다 오직 아기를 낳기 위해 주부로만 살아서 더욱 멘털이 붕괴됩니다 꼭 사회생활하면서 살아야 하는 사주가 갑인일주입니다 호랑이는 표효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존심만 세면 세상과 불화합니다 스트레스가 극심한 몇년의 세월이 호랑이의 기상을 죽게 만들었네요 배우자와의 갈등이..

김해로 이직해서 왔는데 심심하고 답답합니다 이직을 후회합니다 사주는 조후가 제일 중요합니다 수기운을 말려버리는 건조하고 뜨거운 사주입니다 사막 그 자체입니다 남자는 이 사주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증발되서 사라져 버리니까요 연애의 지속성이 확 떨어집니다 버티지를 못하고 질병이나 이혼 사별로 이어집니다 진토는 편관 임수를 말리고 미토는 정관 계수를 말리고 정신세계를 관장하는 수기운이 없어 정신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김해로 이사하셨죠 이게 바로 신의 한수입니다 내가 살아가야 할 곳은 물기가 많은 동네여야 합니다 수기운이 응축한 수원이나 물이 많은 김해는 내 목숨줄과 다름없습니다 섬에 살아도 좋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동네에서 잠시 적응기를 거치는 것이니 절대 놓치면 안됩니다 쥐띠인연도 절대 놓치면 안됩니다

이혼 후 카페를 운영 중인데 장사가 안됩니다 버텨야 할까요? 샌드위치나 빵을 같이 취급해 보세요 밀가루 관련에 답이 있습니다 올해 가게를 내놔도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하니 아깝습니다 일단 메뉴변경을 시도해 봅시다 배달도 득이 됩니다 야간영업으로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어요 내 몸이 고돼도 반드시 돈이 됩니다 좁은 땅에 나무와 묘목이 빼곡합니다 건설이나 교육물상으로 써도 잘할 사주입니다 평범하고 소박한 것에 가치를 두고 소중히 여기지만 기토일간의 해묘미목국은 이혼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혼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정을 지키는 힘이 크고 가정을 지키려고 부단히 애를 쓰지만 헌신한 만큼 내게 돌아오는 대가가 없어 상처받기 쉽습니다 애들과 캠핑하고 여행하길 좋아하는데 돈이 궁합니다 이혼 후 가장역할도 못하고 엄마..

알 수 없는 우울함이 찾아와 힘듭니다 안 풀리는 제인생은 어떻게 되나요? 이제 스무살남짓한 청년이 천살대운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십 대 초반부터 하늘을 보고 눈물짓는 답답함이 짓누르는 시기입니다 세속에서 멀어지고 사람 속에서 겉도는 고독을 안고 살아가니 숨이 막힙니다 종교도 만지작거리고 속세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집안의 몰락을 경험하거나 신체불구의 고통을 떠안거나 수도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전쟁 나도 살아남는 을해일주 타인에게 의존하고 분위기에 편승하여 흐름을 잘 타는 밉상입니다 배짱이 없어 지레 포기하고 남에게 맞춰주니 콩고물은 떨어집니다 대운은 지나가는 계절입니다 원국에서는 이 세상과 손잡고 살아가라고 하니 일시적인 환절기 증상입니다 잠시 고여있다가 자기 공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당장은 안 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