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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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서 교사로
기간제 교사입니다제가 계속 이일을 할 수 있을까요? 교육물상을 쓰는 사주입니다남의 자식을 키우는 사주인데잘생긴 정관을 쫒아 큰 조직을 희망하게 됩니다번번이 임용에서 떨어져마음고생이 있습니다 나의 지지 기반이 없어쉽게 남에게 휘둘리고 지구력이 부족합니다시험 준비만 하다 세월 다 갔습니다 42세부터 새로운 대운이 들어옵니다삶의 전환을 시도하기 적절합니다정규직으로 모색이 쉽지 않기에특수교사나 병설유치원 교사 혹은 개인 학원업으로 권해드렸습니다공립학교보다는 사립학교가 유리합니다 대운이 바뀌면 생각이 바뀝니다생각이 바껴야 다른 시도를 하게 됩니다그러면서 삶의 양상에 변화가 생깁니다 올해 그간 해 온 일들을 마무리하고내년엔 새로운 일에 발을 딛게 됩니다
2024.06.04 -
교사직
기간제교사로 근무 중입니다 힘든 교사생활이지만 정교사는 어려울까요? 보석 같은 상관이 이 많은 토를 설기 해줍니다 어학, 문학, 교육에 재능을 발휘합니다 유일한 희망인데 보석이 길바닥에 떨어져 오물을 되짚어 쓰고 있습니다 지지에 격각 된 모양도 불리합니다 이리저리 상황에 따라 쉽게 변질되어 한 곳에 정착이 어렵습니다 시골이나 사립학교, 계약직의 형태가 유리합니다 차라리 학원으로 갈까요? 학원도 괜찮습니다 한 학원에 오랜 시간 근무하기보단 여러 학원에 파트타임으로 움직이며 일하는 게 장기근속에 유리합니다 얼마 전 교권침해의 뉴스가 연일 방송되었죠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선생님의 체벌과 촌지가 만연했고 감히 대들지도 못했던 귄위의 상징이었습니다 가끔 만나는 동창생들과는 복도를 지나던 우리의 부드러운 팔꿈..
202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