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3)
-
영업직
영업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이직기회가 있는데 면접을 보면 합격할까요? 육효로 뽑아본 이직할 회사는 안정적이지 않고 불안합니다 회사 사정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응이 세를 생해주어 당장은 나를 돕는 듯 하지만 긴 미래까지 어려워 보입니다 영업직으로 고액연봉의 소유자입니다 변화에 목말라 있어 내년에도 이직을 하고자 마음이 들썩거립니다 말 만하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25년은 돼야 이동이 되므로 그때를 노려봐야 합니다 유들유들한 유머와 재치로 친화력이 좋아 영업직에 잘 어울립니다 주관대로 일을 처리하는 대장부기질이 있습니다 충실한 참모역할을 잘해 조직생활에서 빛을 발합니다
2023.12.12 -
보험설계사
보험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꾸준히 잘할 수 있을까요? 잘생긴 편관이 멋진 사주입니다 직장이 누구라도 알만한 유명조직입니다 형살이 중중한 사주인데 의료직이나 기술 가공, 또는 사람사이에 조정하는 일이 잘 맞습니다 보험업무도 양쪽의 업무를 조율해 조정하는 일이니 잘하실 수 있습니다 살면서 보험만은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제가 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사주명리를 부산과 양산을 오가며 신나게 공부했었습니다 우연히 접한 분야인데 어렵지만 재밌었고 잘하고 싶다는 욕심에 열심히 파고들다 보니 친구들 만나는 시간이 아까운 거예요 일상을 나누고 공유하는 그 시간이 문득 지루하고 차라리 공부나 하는 게 낫겠다 싶은 마음이 드니까 만남이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인간관계가 저절로 정리되는 경..
2023.10.09 -
인사이동이 될까요?
영업직으로 오래 근무했었고 올해 자기 팀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혹시 그만두게 될까요? 새일에 가담하는 건 맞습니다 잘리지 않습니다 내가 대장역할을 떠맡아야 되고 직함은 좋지만 실속이 없습니다 부피만 커지고 내실이 부족하니 만성피로가 걱정됩니다 올해 말에 옛 동료나 옛 회사에서 손짓을 할 수 있고 그때 이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업에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같은 직장에 동갑인 동료가 있는데 둘이 꼭 붙어다녀 쌍둥이로 사내에서 불린대요 생일도 비슷한데 삶이 비슷한듯 다르다고 둘 다 이혼했고 자녀는 하나 동료는 딸인데 미국유학 가서도 엄마를 엄청 챙기고 본인은 아들인데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해 걱정이라고 합니다 아들은 따로 살아야 자립이 됩니다 엄마의 손길에서 이제 벗어나야 성장할 수 있어요 무술일주 참 멋있는 ..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