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감
평생을 소외감 느끼며 살았어요가족도 친척도 학교도 겉돌았어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외향적이지 못해 친구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그래서 잘 맞는 친구가 여럿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거 아세요?남이 나를 좋아해주길 바라지만사실 나는 내가 좋아해야 맘을 여는 사람이고나름대로 자기만의 기준이 있답니다나와 맞는 사람이면 둘도 없는 단짝이 되지만문제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이 드물다는 거예요그러니 무턱대고 남에게 맞춰주다 보면스스로 친분을 표현하는 게 어색하고 상대도 곧잘 알아차립니다 가족이라고 해서친척이라고 해서를 기본값으로 생각해야 내 맘이 편합니다내 마음이 편해야 행동도 자연스럽습니다자연스러워야 인간관계가 매끄럽습니다 무슨 필살기가 있어서단 한마디로 해결할 만능키가 있어서인간관계를 잘하는 게 아닙니다단언컨대..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