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초년생입니다 해외로 나가고 싶습니다 이동수가 있나요? 지지에 온통 역마지상입니다 이동해도 무방하고 이동해야 숨 쉴 수 있습니다 25세부터 겁살대운이 들어와 내년 을사년에 바다를 건넙니다 해수의 지장간을 살펴보면 정인 정재 상관 공부도 하고 돈도 벌고 싶어합니다 일반적인 공부보다 예술성이나 기술성의 공부를 많이 합니다 현실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공부 즉 돈이 되는 공부를 합니다 특유의 깐깐함으로 계산이 빠르고 가성비를 추구하기에 웬만하면 헛짓을 하지 않습니다 비겁 태왕이라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어 사주에 물어본 상황은 이미 결론을 내린 경우가 태반입니다 말려도 비행기 타실 분입니다

직장을 다녀도 계약직이고 2년을 넘겨본 적이 없습니다 직장이 안정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주에 무역이나 유통이 딱 보입니다 관광이나 식품유통업, 부동산, 건설에도 적합하고 현장을 누비며 돌아다니는 직업과도 인연이 깊습니다 사주에 금이 없어 불안정합니다 떠돌아다니는 일을 하지 않으니 그 결과 이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동안 해 왔던 일들 또한 말씀드린 일들과 관련성이 없어 이직으로 인한 직장불안으로 느껴집니다 창업 보다는 월급쟁이로서 안정감있는 일을 희망하게 됩니다 전에 점을 본적이 있는데 금이 없는 사주라 금과 관련된 일을 해야 한다는데 맞나요? 내 사주에 없는 글자를 쓸려면 힘이 듭니다 성과가 날 가능성이 그만큼 적습니다 큰 부를 취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젊은 날 내 사주 속에 있는 글자들로 종잣돈..

알바부터 시작해 정직원이 되기까지 오래 일해왔더니 번아웃이 와서 퇴사를 했습니다 본가로 들어가 새로운 직장에서 시작해도 될까요? 상관은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상관 그 자체로 만 가지가 내포되어 있어요 그만큼 하나의 직업으로 특정 짓기 어렵습니다 뭘 해도 이상하지 않는 게 상관입니다 외국계 식음료업체에서 어려서부터 일해왔던 내담자 식상공망이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간식처럼 편하게 먹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누구라도 알만한 샌드위치업체입니다 전국에 체인이 있는 업종이다 보니 전국 어디를 가든 문턱이 낮아 재취업이 쉽다고 합니다 사실 임금협상 시 불리한 조건을 제시하여 그만둔 건데 올해 갑진년 나의 상관이 입고되어 빛을 못 봅니다 내년에는 상관이 사지에 접어듭니다 따라서 상관을 쓰기가 쉽지 않습..

학원알바를 지원했습니다 합격할까요? 육효로는 세가 공망이고 응도 공망입니다 서로 없는 것이니 합격은 물 건너갔습니다 구직을 묻는 점사에서 관이 세를 생해서 나쁠 건 없지만 동효가 회두극이라 그 자체로 흉한 암시가 있습니다 학원이 공망에 휴수한건 이미 수강생이 줄어 힘든 상태로 보입니다 내리막길을 걷는 학원입니다 부효가 동했기에 연락이 올 수 있지만 다니더라도 길게 일하지 못합니다 무토일간들은 돈이 되지 않으면 과감히 접습니다 현실주의자이고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좋고 진리탐구를 좋아하는 무오일주 양인의 칼날이 빛나 책과 친하게 지냅니다 어문학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사주입니다 식상과 인성이 왕해 전문교육자격을 갖춰 교직에 뜻을 두면 성과가 있습니다

음식점 운영 중 몸이 아파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쇼핑몰을 해봐도 될까요? 목상관이 발달한 사주 밥집운영은 남을 돕는 일입니다 남의 배를 채우는 활인업으로 봅니다 이타적인 면이 있고 공익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해 스스로 희생을 자처합니다 이 많은 나무들을 다듬을 칼이 없어 언행이 다소 경박하고 신중하지 못합니다 재살대운으로 들어와 지난 세월은 애써가며 힘들게 고되게 돈을 벌었지만 이제는 다르게 갈려고 합니다 손발이 묶여 활동성을 상실하기에 머리만 굴리고 꾀만 부립니다 주도권을 잡지 못해 주변에서 도와주는 손길에 의탁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저절로 굴러가게 됩니다 등 떠밀려서 임기응변으로 살아갑니다 인터넷의 세계에 갇혀 요식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주로 음식과 재료나 소스를 취급하면 됩니다 내가 돌아다..

올해 인사이동이 될까요? 외국계 유명조직의 음료파트 점장으로 근무 중인 내담자입니다 부서이동이 활발한 조직이라 매번 익숙하지만 올해는 직원들과 불협화음으로 이동을 문의하셨어요 년지를 충하니 당연히 이직이 있습니다 꾸미기를 좋아하는 밝고 화려한 상관의 소유자답게 피어싱과 문신 얼굴을 곱게 매만져 화려한 화장에다 누가 봐도 다시 한번 더 고개를 돌릴 만큼 패션 잡지에나 나올법한 옷차림까지 상관의 근본을 제대로 보여주셨습니다 타인의 관심을 즐기고 욕도 잘하고 말도 걸게 하는 내담자의 모습에서 글로만 배웠던 상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자에게 상관은 패션, 이미용, 장식에 능통하고 식상공망을 기호식품으로 사용하길 참 잘한 선택입니다 물론 본인은 몰랐겠지만요 운명이 알아서 끌고 간 결과입니다 회사에서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