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
두 아이와 싱글맘으로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어요 올해는 편안해질까요? 사주가 온통 흙투성입니다 이 많은 글자들을 설기 해줄 금이 하나도 없습니다 명리에서 토는 이도저도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 시시각각 모습을 변신합니다 삶의 기복이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39세부터 관운이 들어옵니다 묘목과 만난 토들이 목으로 변하고 격각되어 정체된 삶이 시시각각 변합니다 올해는 예전에 했던 일을 다시 하거나 예전에 일했던 직장의 동료나 관계자와의 재회로 새로운 일과 손잡을 수 있습니다 변화가 두려울 수 있지만 새로운 활력을 넣어줄 겁니다 갑작스러운 통증은 있지만 금세 적응이 됩니다 삶의 질 상승을 위해 분투하는 모습입니다 단단한 땅을 파헤치고 자갈을 골라내는 수고를 들여야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