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년
직장동료 중 저를 이용하는 못된 김치년이 있어요그 사람이 불행해지고 대가를 치르게 될까요? 세상에는 기버와 테이커가 존재합니다기버는 주는 사람테이커는 받는 사람그렇다면나는 기버일까요? 테이커일까요? 내담자의 사주는 예의와 원리원칙을 중시합니다준만큼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돌아오는 게 없습니다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손해본다고 생각하죠그러니 약간의 손해를 인간관계의 기본값이라고 설정해 두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을목일간의 관이 센 사주라주변환경에 쉽게 순응하고상대의 논리가 맞다면 순순히 따라주기에관계에서 대체로 을인 편입니다그 순간에는 진심으로 상대에게 맞춰주지만집에 돌아와 누우면 왜 그리 속이 디 집어지는지 가슴을 칩니다 현재 동료와의 관계는상대와 나의 힘이 균형이 어긋나지 않고서로 비슷한 성향에..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