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빚보증
아버지의 빚보증을 제가 서야 할까요?대출을 해드리면 과연 문제가 해결될까요? 자존감으로 매번 상담을 의뢰하시는 고객님의 새로운 문제는 대출이라 마음이 속상합니다어릴 때부터 집안이 편할 날이 없었는데내 명의로 된 작은 아파트로 대출을 받자고 하십니다 새처럼 자유로운 영혼의 70세인 아버지의 사주는그동안 장사가 잘 되었던 듯합니다67세부터 내리막길이라 대출은 어렵습니다마이너스인 상태로 정리청산하는 게 유리한데백호의 힘으로 사시는 아버지가 과연 들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육효로 본 재물운은세가 재를 잡고 있어 작은 아파트를 상징합니다아버지인 부효는 공망인데 동효로 이미 움직임이 있습니다아버지가 공망인 그 자체로도 불길한데토극수 받아 부효가 날아가게 생겼습니다재물의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버지 입장..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