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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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감
평생을 소외감 느끼며 살았어요가족도 친척도 학교도 겉돌았어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외향적이지 못해 친구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그래서 잘 맞는 친구가 여럿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거 아세요?남이 나를 좋아해주길 바라지만사실 나는 내가 좋아해야 맘을 여는 사람이고나름대로 자기만의 기준이 있답니다나와 맞는 사람이면 둘도 없는 단짝이 되지만문제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이 드물다는 거예요그러니 무턱대고 남에게 맞춰주다 보면스스로 친분을 표현하는 게 어색하고 상대도 곧잘 알아차립니다 가족이라고 해서친척이라고 해서를 기본값으로 생각해야 내 맘이 편합니다내 마음이 편해야 행동도 자연스럽습니다자연스러워야 인간관계가 매끄럽습니다 무슨 필살기가 있어서단 한마디로 해결할 만능키가 있어서인간관계를 잘하는 게 아닙니다단언컨대..
2024.07.12 -
아무리 엄마가 나를 미워해도
어릴때부터 엄마와 갈등이 많았습니다 독립하고 싶어도 능력이 안되요 어머니의 사주가 조열합니다 수기운이 없어 지혜가 없습니다 융통성을 발휘하기 쉽지 않습니다 천간에 정화가 두개 보이시죠 남의 가슴에 못박는 소리를 하십니다 나는 내 할말은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옳기 때문입니다 가족관계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이가 아닙니다 감정을 나누고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엄마는 남편에게 받는 서러움을 아이에게 풀게 되고 아이는 멍이 들게 됩니다 자식사랑이 지극하기 때문에 옳은 말을 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고 굳건히 믿고 있지만 사실상 통제하고 있는 겁니다 어머니의 인식변화가 없다면 관계개선은 무력합니다 자녀분의 사주입니다 진토에는 해수와 신금이 입고됩니다 어머니는 나의 말과 행동에 제약을 가하고 다른 자녀와..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