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층간소음으로 힘듭니다

이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

해결이 될까요?

 

 

이혼 후 아이와 친정집 더부살이를 하다

겨우 벗어났는데 복병을 만났습니다

정부지원으로 사는 집이다 보니 

이사를 갈 수 없어 더욱 스트레스입니다

 

이혼후유증에

독박육아에

직장까지 몸도 마음도 고됩니다

 

층간소음이 얼마나 심한 거예요?

혹시 스트레스가 커서  유달리 크게 느껴지는 건 아닌가요?

 

새벽마다 쿵쿵거려

경찰 부르고 싸웁니다

아이가 불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자요

마찰이 잦으니 윗집은 일부러 새벽에 더 심하게 합니다

 

육효에서 세는 공망맞고 휴수합니다

힘이 하나도 없으니 주도권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희망은 회두생되고 있고 겨울에 문서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재물 손실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한부모지원센터에 상담을 지속적으로 해보세요

12월에는 처리가 됩니다

이사운이 있거든요

다만 문서가 힘이 매우 미약해서

지금보다 괜찮은 조건은 아닙니다

 

아이 학교가 가깝고

동네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가 되는 집인데다

오래된 집이라서 가격이 저렴해 만족했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 꿈에도 몰랐어요

대출도 많아서 지금 이사하면 더 힘들어져요

 

그래도 이대로 살 수는 없잖아요

무엇보다 아이가 불안해하니

육효점에서는 12월에 이사가 보이거든요

내년 초에는 어찌어찌 마무리가 돼요

내 맘에 흡족하진 않지만 어떻게든 해결기미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