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2023. 8. 9. 08:31사주읽기

직장동료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요

잘해주다가도 떽떽거리니 이성적으로 제게 호감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질문엔 육효가 적격입니다

상대 동료는 호감이 있습니다.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월일에 휴수하여 자신감이 부족합니다

여자분이 월일에 왕하여 먼저 손을 내밀어야 관계진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효도 세를 생해줘서 아주 긍정적입니다

 

 

밝고 화려하고 포부가 큰 사주입니다

요리조리 재지 않고 정해진 목표로 돌진하는 성향입니다

폼나게 휘젓고 다니는걸 선호하니 

그만큼 구설 시비가 따르고 사건 사고도 생기죠

 

인사형이 두드러진 사주는 고난을 역경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큰 장점이지만 이런 큰 힘을 내가 부리지 못하면 오히려 역풍을 맞아

직업적으로 풀면 흉함이 반감됩니다

경찰처럼 센 직업에 종사하거나

이동이 잦은 역마성 직업에도 잘 맞습니다

 

질문으로 돌아와서

사내연애하면 피곤하지 않을까요

비밀리에 만나면 행동의 제약이 크고 물론 그 속에서 알콩달콩이 

다른 연애보단 긴장감과 쫄깃함이 크겠지만요

그러나 헤어지게 되면 매일 봐야 하는데 골치아플거 같아요

 

연애상담소에 수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 거 보면

인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애의 위력이 대단함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저한테 들어오는 상담의 40프로는 애정운이거든요

이혼도 불륜도 애정의 한 형태임을 이제야 알게 된 용감한 연애무식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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