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아빠

2024. 8. 14. 11:05사주읽기

결혼하고 싶습니다

좋은 분을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올해 초 오랜 연인과 이별 후

결혼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졌습니다

어려서부터 원가족에 대한 불안이 있았고

근래 들어 부모님의 건강이 악화되어

결혼으로 독립을 꿈꿔왔습니다

 

그러나

좋은 분을 만나도 한집에서 동거가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건 직장으로 인한 주말부부형 태라야

해로가 됩니다

 

갑술일주는 관 공망입니다

허망한 결과를 안고 있습니다

남편의 대한 기대는 높지만

나의 기대를 채워주지 못합니다

남들이 봤을 때 남편이 없기에 

기러기아빠라면 무난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올겨울에 연애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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