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나날

이혼 소송이 잘 될까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 이혼 소송 중입니다

아기 낳고 남편과 불화하는 사주입니다

상관기질로 남편을 밀어내고

아기를 소중히 품에 안고 남편에게 소리 지르는 형상입니다

 

삼재에 딱 걸려있습니다

억울하다가 삼재의 키포인트입니다

내년에 삼재가 끝나죠

어찌어찌 대충 전부 마무리 청산됩니다

결과가 흡족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지칠 대로 지쳐서 원래의 의도와는 달리

다 포기하고 그냥 마무리해 버립니다

 

월주에 상관

집안의 몰락을 상징합니다

친정집의 도움은 바랄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의 결별이나 가족의 흩어짐이 예상됩니다

구설 시비가 따라다닙니다

주체성이 부족해 귀가 얇아 남의 말에 쉽게 속아 넘어가고 

순수한 영혼인데 의지가 약해 쉽게 타협해 버립니다

학업이 길지 못하면 고만고만하게 삽니다

 

질문은 이혼이 잘 될까요인데

저는 먹고살길을 찾고 있습니다

뭐 먹고살지가 젤 걱정입니다

어디 도움 받을 길도 없는 이 어린 사람이 불안합니다

이미용, 의료직, 교육직, 섬유업종에 길이 있습니다

가방끈이 짧기 때문에 보조직을 전전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옷가게 알바를 하고 계시니 전문자격을 따자고 약속했습니다

의류업도 잘 맞으니 내일이다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일해야 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