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5)
-
사춘기 vs 갱년기
사춘기 두 자녀와 갈등이 있는데 괜찮아질까요? 해외거주 중이라 귀국할까 고민입니다 사주가 굉장히 얼어있습니다 따뜻한 글자가 와도 쉽사리 녹지 않습니다 눈보라가 치는 얼어있는 땅에서 작물이 자라지 않습니다 수고를 들인 만큼 수확은 적습니다 상관이 중중한 사주라 주변사람들을 말로 압살 합니다 귀에 피가 나도록 잔소리를 합니다 여자가 음기가 가득한 사주이니 우울한 감정에 쉽게 감응해 무기력에 시달리고 피로를 호소합니다 다정다감함, 친절함, 밝음, 활동적인 모습이 아닙니다 호랑이띠 큰아이보다 용띠 작은아이와 갈등이 더 큽니다 반대기운으로 내가 절대 못 이기는 사이인데 엄마가 상전노릇을 하니 더욱 부딪힙니다 연지를 충하니 귀국을 고려하시겠지만 이미 외국에 적응된 자녀와 먼저 상의해 보세요 자녀의 의견에 따르면 무..
2024.03.31 -
워킹홀리데이
직장초년생입니다 해외로 나가고 싶습니다 이동수가 있나요? 지지에 온통 역마지상입니다 이동해도 무방하고 이동해야 숨 쉴 수 있습니다 25세부터 겁살대운이 들어와 내년 을사년에 바다를 건넙니다 해수의 지장간을 살펴보면 정인 정재 상관 공부도 하고 돈도 벌고 싶어합니다 일반적인 공부보다 예술성이나 기술성의 공부를 많이 합니다 현실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공부 즉 돈이 되는 공부를 합니다 특유의 깐깐함으로 계산이 빠르고 가성비를 추구하기에 웬만하면 헛짓을 하지 않습니다 비겁 태왕이라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어 사주에 물어본 상황은 이미 결론을 내린 경우가 태반입니다 말려도 비행기 타실 분입니다
2024.03.30 -
정규직
계약직으로 일한 지 2년이라 곧 정직원으로 전환이 되는데 정직원이 될수 있을까요? 구직이니 관효를 살펴봐야 합니다 관효가 일진에 생하니 왕하여 유리합니다 세효와 관효가 상생의 흐름이라 이 또한 유리한 정황입니다 세효가 휴수해 힘이 없는게 조금 걸리지만 동효에 비화되어 힘이 생기니 정직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 겁살이라 새로운 일에 새롭게 덤벼들어 새 출발이 순조롭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으로 존재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내 마음은 어때요? 물어보는 내담자. 제가 만나본 계미일주들은 넉살이 좋고 처세를 잘해 사회적응력이 뛰어납니다 대처능력이 있으니 사람을 대할때 스스럼이 없어 자신감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속얘기를 들어보면 무난하게 살고 싶지 모험이나 도전하는데 두려움을 느낍니..
2024.03.29 -
병원
얼마 전부터 유방통증이 있어 오늘 병원에 갈 예정입니다 괜찮을까요? 근심걱정에 대한 점사에서 세효는 손을 잡았습니다 이는 걱정이 없다는 뜻입니다 손은 편안함, 근심 없음, 맑은 날씨를 뜻합니다 설사 질병이 있다고 해도 의료진과 의약품이 있으니 애초에 큰 질병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이라 병원방문 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육효는 결과가 바로바로 나와 공부하기 좋은 학문입니다 갑자기 유방이 쑤시듯이 아파서 병원진료를 본 것이고 초음파검사를 진행해 이상 병변이 없다고 합니다 유방질환이 있는 사람은 홍삼을 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2024.03.28 -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될까요? 연락을 기다리는 상황이라 부효를 용신으로 살펴봅니다 부가 휴수하고 정해 있어 불리합니다 부효가 동해야 소식이 오는 것인데 실상은 재물을 구하려는 의도가 있어 재효도 살펴봅니다 재는 동했지만 회두극으로 꺾여있고 일의 진행이 막혀있는 상황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어머니의 외도로 원가족이 깨지는 아픔이 있습니다 이 많은 풀과 나무가 뿌리내릴 땅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활동터전이 없으니 삶이 불안하고 방황하게 됩니다 직업이 자주 바뀌거나 생활공간이 자주 바뀌니 안정적으로 삶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형살이 중중한 사주는 수술하는 의료직으로 진로를 잡아드립니다 자묘형 자체로 자르고 찌르는 물상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할 수 있는 ..
2024.03.27 -
떠나버려
남편의 외도로 고통이 큽니다 정리하겠다고 해서 용서하고 넘어가기로 했는데 또 외도를 할까 봐 걱정스럽습니다 남편 정화는 이미 사 년 전부터 흔들거렸습니다 정임합으로 사라졌다가 올해 진년에 완전 입고가 됩니다 따라서 남편역할이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남편이 중병에 걸려 병원 신세를 지거나 남편의 직장이 불안해 실직이나 좌천이 됩니다 이도 아니면 외도로 나타나게 됩니다 외도라면 남편의 건강은 지키는 거죠 내년에도 배우자가 떠나는 모양이라 이별할 공산이 큽니다 남편 정화가 아내의 사주에서 견디지 못합니다 대운까지 도와주지 않아 극심해집니다 나름대로 살길을 강구해 떠나가니 붙잡기가 마땅치 않습니다 아내분의 입장에선 어둠 속에 침참해 있어 한줄기 등불로 온 방을 가득 채울 만큼 환한 남편을 놓기가 어렵습니다 ..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