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틸수 있을까요?
한의원에서 근무 중인데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남편의 수입이 없어 그만둘 수도 없고이직을 해야할지 버텨야 할지 궁금합니다 직장에 소속되어 일하는 자체를 많이 답답해합니다남들에 비해 남편의 통제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동안은 남의 시선을 의식해남 보기 괜찮은게 중요했는데올해는 마냥 대충 살고 싶습니다 눈높이를 낮추고 편한 데서 일하고 싶어 집니다전기치료나 물리치료 쪽으로 고려해 보세요올해보단 내년이 이직에 유리하니올해는 버티는 게 맞습니다 남편에게 기대기 쉽지 않은 사주입니다특히 올해는 남편의 힘이 미약합니다내년에 부부갈등의 최고조라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가시밭길을 걸어왔었고아이가 크고는 집안생계를 위해조무사 공부도 했습니다한 사람의 힘으로여러 사람의 몫을 하는 사람입니다묵묵히 혼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책임지..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