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이제 박사과정에 들어가야 하는데 힘듭니다 친구들이 결혼을 하니 저도 결혼을 해야 하나 싶고 방향을 못 잡겠어요 이제야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있습니다 위축된 시간을 뚫고 갈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홀로 어둠속에서 등불 켜고 공부했던 세월이라면 이젠 남앞에 나를 드러낼 때가 되었거든요 애써 공부한 그 간의 노력으로 결과를 보게 됩니다 머리가 너무 좋은 사주, 학식이 풍부합니다 인성이 절태지에 무인성이라 학업이 오래 이어지지 않아 포기할까 봐 걱정스럽습니다 끊이지 않고 이어나가세요 숨은 실력이 드러나게 됩니다 공부를 계속 하다보면 하사품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한 박수받을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혼보다는 임용으로 박수받길 바랍니다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