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틸수 있을까요?
2024. 8. 1. 00:54ㆍ사주읽기
한의원에서 근무 중인데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남편의 수입이 없어 그만둘 수도 없고
이직을 해야할지 버텨야 할지 궁금합니다
직장에 소속되어 일하는 자체를 많이 답답해합니다
남들에 비해 남편의 통제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동안은 남의 시선을 의식해
남 보기 괜찮은게 중요했는데
올해는 마냥 대충 살고 싶습니다
눈높이를 낮추고 편한 데서 일하고 싶어 집니다
전기치료나 물리치료 쪽으로 고려해 보세요
올해보단 내년이 이직에 유리하니
올해는 버티는 게 맞습니다
남편에게 기대기 쉽지 않은 사주입니다
특히 올해는 남편의 힘이 미약합니다
내년에 부부갈등의 최고조라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가시밭길을 걸어왔었고
아이가 크고는 집안생계를 위해
조무사 공부도 했습니다
한 사람의 힘으로
여러 사람의 몫을 하는 사람입니다
묵묵히 혼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책임지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