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

2024. 8. 21. 07:17사주읽기

작년부터 손님이 너무 없어요

코로나 때 오히려 장사가 잘됐어요 

폐업을 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두 가지 예상 경로로 말씀드릴게요

 

여윳돈이 있다면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내년부터는 신규손님이 늘고 

나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어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뭐라도 일을 벌리는 상황으로 반전이 됩니다

인테리어를 고친다던지

신규회원모집을 위해 일정 부분 희생을 감수하고 

모집에 나서 회원수가 불어난다던지

길게 보면 유리한 정황입니다

 

그런데 돈이 너무 없다고 하시네요

폐업정리를 할려면 올해 무난합니다

내년에 새로운 일을 하려고 일을 벌립니다

직종을 바꾸기보단 같은 직종으로 위치이전이 유력합니다

현 위치보다 조금 구석진 곳, 큰 도로에서 한 블록 들어간 곳으로

오픈을 26년에 할 수 있어요

 

 

시작은 잘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합니다

의욕적으로 덤비지만 흐지부지됩니다

의리를 중시하면서 실속을 잘 차리기 때문에

계산에 밝아 쓸데없는 지출을 하지 않고

인간관계도 포용력 있게 잘해 주변에 사람이 많습니다

웬만한 어려우은 스스로 잘 해결하는 편이라

주변에 민폐 끼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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