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라지망
2024. 11. 5. 00:47ㆍ사주읽기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는데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퇴사하고 싶어요
진로를 떠나서
올 한 해가 힘듭니다
눈물이 자꾸 나는 해입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만 돼도 한숨 돌리니 조금 더 버텨보세요
지지가 온통
지망살로 가득합니다
하늘과 땅에 그물이 쳐져 있어 옴짝달싹 하기 어렵습니다
안개가 뿌옇게 껴서 조심스럽습니다
뭔가 불분명한 상황에 노출되거나
활동성이 제한되니 답답합니다
올해 진년이 돼서 더욱 막막합니다
내년까지는 뭔가 새롭게 시작하거나
이직, 창업은 어렵고
하던 일을 꾸준히 하는 게 그나마 이득이 큽니다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더라도 같은 고통을 반복합니다
차라리 휴직이 낫습니다
적극적이지 않고 수동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의료직에 종사하는 것은 사주의 분에 맞고
타로공부를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