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만료

전세를 재계약하는데 집주인이 의심스럽습니다

재계약을 해도 될지 걱정이 됩니다

 

 

 

신수를 보셨던 분인데

올해는 이동을 하는 게 낫다는 조언을 드렸는데요

 

이사계획이 전혀 없으셨고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살림을 합치기로 해서

인테리어를 집주인의 허락을 구하고 살짝 손을 봤다고 해요

그런데 갑자기 집주인이 계약만료를 이유로 

집을 비워달라고 하니 근심이 됩니다

 

상대방 집주인은 형효를 잡아 돈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몰래 뒤에서 모사를 꾸미는 형상이고

월에 생 받아 힘이 만만치 않습니다

현 상황에선 믿고 의지할 사람이 아닙니다

 

나 세효는 재를 잡고 월에 생을 받긴 하지만

집주인 응효의 극을 받고 월에 극을 받아 

맞대응하긴 힘이 딸립니다

재를 잡았다는 게 집을 넘기고

돈을 받을 걸로 추측이 됩니다

 

결론은

부효가 동했기 때문에 이사는 기정사실입니다

이사를 하는 수순을 밟게 되고

매우 빠른 속도로 일이 전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