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수 있어요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식당을 사장님이 인수하라고 하는데

고민 중입니다

 

 

일단 사업할 능력이 되는지 훑어봅니다

양인의 힘이 두둑한 배짱의 소유자죠

당연히 내 사업을 해야 합니다

지금 안한다고 하더라도

40대 후반에 마음이 동해

엉덩이가 들썩거려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칼날이 매서워 음식솜씨도 잘 발휘합니다

상관의 고부가가치

주류도 같이 취급하면 부자 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손님이 너무 많아 몸이 고되지만

밤새 돈을 셉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결과가 맞고 안맞고를 떠나

확신을 주는 작업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희미하고 답답한 마음이지만

이때 실현할 수 있는 암시를 주면 발을 떼기가 쉬워집니다

암시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내담자의 대담함과 묵묵히 견디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