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2024. 5. 13. 00:38ㆍ사주읽기
지친 건지 싫어진 건지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연애인연은 잘 만들어지지만
결혼까지 골인이 쉽지 않은 사주입니다
관성이 공망이라
내 맘에 흡족한 남자를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대운에도 애정사의 아픔이 있는 구간이라
결혼해도 상대의 외도나 이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오랜 연애에도
먼저 결혼하자고 하지 않은 남자친구에게
푸념을 좀 했던 게 역효과가 났습니다
상대가 휴수한건
능력이 부족함을 뜻하기도 합니다
현재 작은 가게를 하고 있지만
빚이 있고 매출이 크지 않아 답답한 사람에게
결혼부담까지 안겨준 꼴입니다
육효점에 나온 상대방의 속마음은
나를 미워하고 있습니다
나는 분명 애정을 갖고 잘해주는 거지만
상대입장에서는 함부로 자신을 대한다고 생각해요
세가 응으로 극하고 있고 응이 너무 휴수한 상황이라
남자친구는 이 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게 낫겠어요
지금은 그 어떤 말도 서로에게 따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