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사주
2024. 5. 3. 11:59ㆍ사주읽기
아들의 진로가 궁금합니다
딱 봐도 경찰관 사주입니다
어머니 말씀이 경찰서에 들락거려 마음고생이 심하다고 하십니다
범죄자와 경찰관 사주는 종이 한 장 차이라더니 이런 경우일까요
경찰관이 되어 경찰서에 가야하는데
왜 좀도둑이 됐을까요
술토는 태양이 사라진 자리입니다
생명이 없는 자리입니다
생명이 죽은 열매의 저장창고입니다
태양이 죽은 자리엔 상관이 날뛰게 됩니다
이 기운을 운동선수나 나쁜 사람을 때려잡는 걸로 썼다면
직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었겠죠
예전에 유명 도사들은 간명의뢰를 받으면
그 사람의 집에 며칠 머무르며
부모를 살펴보고 가풍도 느껴보고 전체를 살펴봤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사주를 놓고
단편적으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주라도
좋은 기운이든 나쁜 기운이든 지혜롭게 사용했다면
결과는 달라집니다
28세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길 기다려봐야 합니다